차 발전 공로상 시상금 쾌척 | ||||||||||||
해남다인회 윤형식 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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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장은 초의문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한 공로로 지난 8일 명원문화재단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특히 윤회장은 올해 초 해남의 차 역사를 집대성한 해남의 차문화를 발간함으로서 해남이 차의 종가로서 면모를 갖추는데 공헌하기도 했다. 해남의 차문화에는 해남 대흥사의 다맥과 초의선사의 차와 예술세계, 해남다인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윤회장은 초의선사의 차문화에 대한 뿌리가 그대로 남아있는 지역의 다인으로서 앞으로도 차문화 보급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지역민들이 우리 차를 보다 가까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명원문화재단은 쌍용그룹 창업주인 김성곤(1913-75) 회장의 부인으로 한국 전통 차 문화의 발굴 보존과 전통 다도 보급운동을 펼쳐온 명원 김미희(1920-81) 여사의 뜻을 잇기 위해 1990년 설립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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