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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워요. 세금내는 것이 아깝지 않아요."
구청장인 저로선 쑥스럽지만 그대로 인용합니다. 제2기 생생도시아카데미 수료식에서 결과 발표하신 분의 소감입니다. 주민이 자치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 참여자로 나선 결과입니다. 이 아카데미의 지난해 활동은 국토부 도시대상, 안행부 생산성대상 수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정작 제가 주목하는 것은 변화입니다. 아직 큰 물결을 이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구정 여러 분야에서 참여의 흐름이 형성되고 이것이 주민의 삶과 사회관계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여가 가져온 미세한 떨림, 소중하게 키워가야 할 광산의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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