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만남 해남동초 58회 | ||||||||||||
38년만의 만남이지만 마음은 유년 | ||||||||||||
| ||||||||||||
해남동초교 58회 졸업생들,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50여명의 동창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룻밤을 지냈다. 1970년 2월 졸업 후 38년 만에 만난 친구들이다. 이날 모임을 마련한 유경종 회장은 친구들을 맞이할 생각에 설레임과 기쁨으로 며칠을 보냈다고 한다. 해남과 서울, 광주에서 모여든 동창생들도 어릴 적 친구들의 얼굴을 보고자 설레임을 안고 모임 장소를 찾았다. 이날 동창들은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밤을 지새웠고 어떤 친구는 주름살과 흰머리를 잊은 듯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모습이다. 친구들은 공군소장 윤우와 해군제독 문병옥 동창의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하며 참석치 못한 친구들에 대한 안부도 잊지 않았다. 동창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모인 이들은 23일 산행을 끝으로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
'해남신문 > 해남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촌학교에 마을도서관 생긴다 (0) | 2008.12.03 |
---|---|
홍선웅의 미황사 판화 (0) | 2008.12.03 |
해남고구마 네덜란드 이어 영국 수출 (0) | 2008.12.03 |
고천암 연 32만 찾는 관광명소로 (0) | 2008.12.03 |
내 몸 함부로 만지면 안돼요 (0) | 2008.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