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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을 사로잡은 점프공연 해남온다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8. 11. 5. 07:21

세계인을 사로잡은 점프공연 해남온다
마샬아츠 퍼포먼스 다음달 4일 문화예술회관
2008년 10월 31일 (금) 13:48:26 해남신문 hnews@hnews.co.kr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사랑 받아온 점프공연이 해남 무대에 오른다.  
 
오는 11월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공연이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점프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지난 2003년 7월 초연한 이후 계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몸이 가진 역동성을 최고조로 폭발시키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해남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점프는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판매순위 1위, 뮤지컬의 본 고장 웨스트엔드의 피콕 극장에서 전회 매진이라는, 가는 곳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점프는 태권도와 택견을 비롯한 동양무술이 총망라된 마샬아츠와 공중을 차고 오르는 아크로 바틱으로 구성돼 군민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몸짓 동작을 관람하게 된다. 

공연 중 가족사랑을 무술로 표현하는 별난가족 스토리는 환상적인 웃음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번 공연은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흥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일반은 1만원, 학생은 11월 학생의 날을 맞이해 5000원이다. 문의: 문체사업소 530-5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