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4년 1월13일 Facebook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4. 1. 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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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곳 끄트머리가 중요한 것이여~..." 
     
    저희 광산에 '울엄마 반찬가게'라는 협동조합이 있습니다. 이 조합의 송이례 대표께서 오늘 오전 나눔운동에 써달라며 100만원 건네는 자리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대통령 보다 더 중요한게 가까운 이웃이고 작은 일들이며 풀뿌리라면서... 
     
    그 어려운 협동조합에서 나눔재단에 성금 건네는 걸 보면서 뭉클했습니다. 진짜 더불어 사는, 사람의 모습, 인간성의 발현을 봅니다. 진보를 봅니다.~^^ 일곱 분 조합원 모두 늘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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