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해남신문

문동주 세단뛰기·이영길 멀리뛰기 금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0. 6. 26. 08:13

문동주 세단뛰기·이영길 멀리뛰기 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
축구 40대 준우승, 합기도 입상
2010년 06월 19일 (토) 10:47:48 노영수 기자 5536@hnews.co.kr
   
 
  육상선수들  
 
   
 
  축구 40대  
 
   
 
  백호체육관 합기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문동주(해남읍)씨가 세단뛰기 남자(50대)에서, 이영길(송지면)씨가 멀리뛰기 남자(40대)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1~13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한 해남선수들은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선수들과 경합 속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선전해 해남을 전국에 알렸다.

또 10㎞마라톤에서도 문동주씨와 이영길씨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백광선(해남읍)씨는 10㎞마라톤에서 은메달, 김용창(송지면)씨와 안제희(송지면)씨는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40대 50대 남자 동메달을 차지했다.

문 씨는 "해남군 홍보와 함께 내년 해남 땅끝마라톤대회도 전국에 홍보해 성공대회로 이끄는데 한몫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합기도는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백호체육관 선수들이 그들로 일반부 겨루기 종목에 출전한 라이트급 김정구 선수가 은메달을, 벤텀급 이제영 선수가 동메달을, 호신술에 김은애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차지한 것.

육상과 함께 축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40대 부분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한 해남선수들이 준우승을 차지한 것. 선수들은 서울과 붙은 결승전에서 아쉽게 1점차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축구 50대와 탁구도 8강에 올라 선전했다. <노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