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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읍 주공1차아파트 옆 부지에 해남공원을 조성하고 지난달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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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내 녹색공간 확충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
해남군이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해남읍 주공1차아파트 옆 부지에 조성한 도시숲이 해남공원이란 이름을 달고 지난 25일 표지석 제막식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과 김충식 군수, 김창환 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남공원 내에는 편백과 난대림, 동백, 단풍, 소나무 등 총 43종 1만7225본의 교목 및 관목류가 식재돼 테마숲을 조성했다. 또한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해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나가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운동기구와 농구장, 황토산책로, 음수대, 야외데크무대, 자전거보관대, 팔각정자, 그네의자, 화장실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과 편의시설도 갖췄다.
지난달 2월 24일 개방된 해남공원은 인근 지역 주민들의 휴식, 운동공간으로 활용이 높을 뿐만 아니라 평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의 소풍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읍민들의 휴식처이자 쉼터로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금강골 체육공원 부지의 장기임대가 끝남에 따라 이곳으로 이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해남공원의 이용이 상대적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관리가 당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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