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0돌 앞두고 거듭 나겠다 | ||||||||||||
6일 해남신문발전특별위원회 발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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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2010년 창간 20주년을 앞두고 보다 나은 해남신문을 만들기 위해 제2 창간을 준비한다는 각오를 다지며 이날 해남신문발전특별위원회(이하 해특위)를 결성하고 해남문화예술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해특위는 지속적인 해남신문의 발전을 위해 창간 당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영 및 취재 보도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해남신문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이날 출범한 것이다. 해특위 발족을 위해 본사는 지난달 임시이사회를 열어 창간준비위원과 현 임원 및 편집논설위원 등 38명을 해특위 위원으로 위촉하고 이웅 현 대표이사와 김창섭 초대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발족식에서는 앞으로 해특위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실행위원회를 두기로 하고 실행위원을 위촉했다. 실행위원은 김경옥 김재관 민인기 박남일 박팔용 서정복 오창선 이광교씨 등 8명이다. 발족식에서 김창섭 공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남신문이 창간 당시 정신을 얼마나 지키고, 신문 고유의 기능에 얼마나 부합했느냐를 다시 돌아보고, 우리 모두 거듭나는 해남신문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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