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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1번 박해춘(왼쪽) 기호2번 오병철(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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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1번 박해춘 기호2번 오병철
계곡농협 조합장 선거가 오는 13일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는 3선에 도전하는 오병철 현 조합장과 박해춘 계곡농협 대의원 협의회 회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기호 1번 박해춘 후보는 이슈없는 3선은 절대 안된다며 강력한 경영혁신을 통한 혼이 살아있는 농협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 조합원의 농산물 판매를 전담하는 마케팅팀 신설과 고통분담을 위해 조합장 연봉 30% 삭감, 조합원 자녀 장학금과 노인복지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대의원 총회 기능 강화, 투명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 여성 조합원의 농협경영 참여 등 열린 농협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기호2번 오병철 후보는 계곡농협을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성장 발전시킨 능력을 검증받는 후보라며 더욱더 건실한 농협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권역별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육성, 농산물 상품성 제고, 계약배배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최대역점을 둘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 여성조합원 권익보호와 경영참여 기회를 확대 운영 하겠다고 공약했다. 기호1번 박해춘 후보는 성화대학 졸업, 한국농촌공사 해남지사 총무과장, 농지사업팀장 역임, 계곡농협 대의원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기호2번 오병철 후보는 해남고 졸업, 계곡농협 9대와 현 10대 조합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해남군 농협인사업무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계곡농협 조합장 선거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곡농협 회의실에서 전자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