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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따뜻하면 나도 행복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8. 12. 24. 10:47

지역 따뜻하면 나도 행복
지적공사 직원들 이웃돕기 훈훈
2008년 12월 19일 (금) 14:22:18 박성기 기자 skbak21c@hnews.co.kr

   
 
  지난 16일 조상훈 지적공사 해남지사장(사진 왼쪽)은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19명의 직원들이 1년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19명 직원들이 매년 밝히는 따뜻한 등불, 대한지적공사 해남군지사(지사장 조상훈) 직원들의 작은 성금이 올해도 이웃을 찾았다.

4년 전부터 시작한 성금 모으기 운동.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떼 내 성금으로 적립한다. 그 성금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에 이웃을 찾아 나서는데 올해에는 등대원과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백야리 군부대 등을 찾았다.

생활이 어려운 학생도 꾸준히 돕고 있는 지적공사 해남지사 직원들은 작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어 매년 이웃돕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