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담그기 배우고 봉사해 더욱 좋아 | ||||||||||||
해남군새마을지회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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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좀 더 갖다 주세요"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서툰 솜씨에도 재미있고 즐겁게 김장을 담근다. 이날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운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새마을지회와 함께 봉사한다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충식 군수에게 양념을 골고루 바르라며 오히려 알려주는 등 행사 내내 웃음이 가득했으며 돼지고기도 삶아 막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주여성들 옆에서 배추 담그는 법을 꼼꼼히 가르쳐주고 새마을협의회 남자회원들은 김치를 나르는 등 힘쓰는 일을 도맡아했다. 해남새마을지회는 이날 담근 김치를 군에 전달했으며 군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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