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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인으로서 자랑스럽다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8. 8. 19. 15:28
해남인으로서 자랑스럽다
재경황산향우회 조오련씨에게 금일봉 전달
2008년 08월 18일 (월) 11:51:55 박영자 기자 hpakhan@hnews.co.kr

   
 
  재경황산면 김종환 회장은 독도 프로젝트를 성공한 조오련 선수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좌 김종환 회장, 조오련 선수, 김광영 감독)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33인의 정신을 잇기 위해 독도를 33바퀴 돈 조오련 선수에게 격려가 담긴 축하 금일봉이 이어졌다.

지난달 31일 재경황산면 향우회 김종환회장과 양정호 홍보실장은 울릉도 사동신항에서 조오련 선수를 만나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황산면 향우회는 주)일레븐건설의 엄석오 회장이 준비한 격려금도 함께 전달했다.
김종환 황산 향우회장은 "같은 해남출신으로서 조오련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독도의 중요성과 민족정신을 일깨워 준 이번 독도 프로젝트는 모든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위대한 성과"라며 조 선수에게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