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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5km코스를 완주한 흥국화재 해남지점 이준구 형님입니다
비록 1시간 21분여가 걸렸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형님의 모습의 주변 마라토노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죽어도 응급차에 실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힘들고 아프지만 그래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내기 원하는 것을 얻었다. 첫 시작이 좋았다"라고 말씀하신 형님의 얼굴에 한없이 작아지는 제 자신을 느꼈습니다
해남신문이 주최한 땅끝마라톤대회에 큰 감동을 주신 이준구 형님께 뜨거운 감사 드립니다
힘들고 지칠때 형님 곁을 지켜주신 형수님의 정성에도 감사드립니다.
코스를 완주하고 통증을 느낀 형님을 위해 봉사해주신 동아인재대학 응급의료학과 교수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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