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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중 밴드동아리 샤우팅이 전남 청소년 밴드경연대회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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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중학교 밴드동아리 '샤우팅' 학생들이 '전남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0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본선이 지난 11일 열렸다.
지난달 28일 예선을 통과한 '샤우팅'은 본선에서 5개팀과 경합을 벌여 중등부 결선에서 대상을 차지,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은 것.
밴드 리더인 박은비양은 "공연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 앞으로도 대회 및 초청공연을 많이 다니고 싶다"며 "밴드부원들이 모두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고 말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사업팀의 지도를 받은 샤우팅은 방과후 밴드 부원 모두가 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연습을 하며 기량을 쌓았다.
다른 팀들과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대회 심사위원들로부터 음악을 즐길 줄 아는 밴드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권 복지관 담당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보다 진취적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새롭고 참신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