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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축구클럽 군수기 축구대회 우승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0. 4. 8. 15:59

마산축구클럽 군수기 축구대회 우승
19개팀 참가 지난 주말 열전 펼쳐
2010년 04월 02일 (금) 11:48:50 노영수 기자 5536@hnews.co.kr
   
 
 

해남군수기 축구대회에서 마산축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마산축구클럽 서주형씨는 최우수선수상을, 정경찬씨는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제14회 해남군수기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주말(27~28일) 축구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사진>이번 대회에는 군내 19개 축구동호회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하루에 2~3게임을 소화해야하는 힘든 일정에도 최선을 다하며 축구동호인들간 화합하고 우의를 나누는 시간으로 보냈다.

6개조로 편성돼 실시된 예선전은 리그전 형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결과 마산축구클럽이 우승을, 달마축구클럽이 준우승을, 해남조기축구회와 어란축구회가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개인시상에는 달마축구회 강재국씨가 우수선수상을, 해남조기축구회 박철우씨가 미기상을, 어란축구회 박창훈씨가 감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