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천 내년1월 생태하천 착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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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내년 1월부터 해남천 생태하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남천 생태하천 공사는 수질정화, 주민쉼터 조성, 유지수량 학보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해남천 수질정화를 위해 수생식물을 심고 금강골과 남외리에 습지를 조성해 4급수의 수질을 2급수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금강골 저수지에서 남외교까지 산책로와 2개소의 빨래터 징검다리를 설치해 주민들의 쉼터와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 갈수기 유지수량부족은 금강골 저수지 아래와 남송천 합류지점에 습지를 조성해 정화된 물을 상류로 끌어올리고 하수종말처리장에서 1일 4700여톤 물을 펌핑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은 해남천 정비사업에 수질정화 기능을 보강해 군민에게 정감을 심어주는 생태계 복원의 표본 하천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천 생태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20억여원을 들여 내년 1월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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