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해남군 보건소

상복 터진 해남군 보건소

2008년 12월 05일 (금) 10:51:55 해남신문 hnews@hnews.co.kr

해남군 보건소가 상복이 터졌다. 지난달 25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08년 국가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서 우수상을 받은 것.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열린 평가대회에 참가한 해남군은 재가 암환자관리에 대한 사례를 발표, 보건가족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재가암환자들에게 암 치료비지원과 환자 자조모임 운영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운영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의 간호 부담 및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준 것도 우수사례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