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 Winter Wonderland
부끄러워하거나 감춘다면
가~득 커지고 커지는 것 같네요…
이런 마음이 말이죠
절대로 숨기지 마시고 모두 보여줄 수 있는
power을 전해주는 선율입니다.
제이슨 므라즈 Winter Wonderland
아름답게 들어보는 음악!
그런 환상적인 뮤직을 소개해봅니다!
꼭~ 꼭 들어보세요.
용기가 흘러 넘치고 power가 나는 멜로디랍니다.
매일 감상해보는 환상적인 뮤직…
간간이 들어도 즐거운 음악 제이슨 므라즈 Winter Wonderland
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뭘 할까~ 고민하다가 그림을 그렸어요.
그림도 잘 그리지 않아요.
못 그리는 수준이죠.
그런데 그냥 할 것도 없었고 멍- 한 게 있는 것보단 나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꽃을 그렸습니다.
엄청나게 쓸데없더라고요. 마치 내 딸이 그려 놓은 것 같은 그림.
그래도 꾸준히 그려나갔습니다. 꽃, 나무, 집….
이것저것 다양하게 말입니다.
완성해놓고 보니까 엄청나게 웃긴 거에요. 그림을 바라보고 한동안 웃다가
아이의 사진을 보고 그리기 시작했어요.
머릿속에는 이미 기술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보고 그리는 거야 힘들지 않을 거야! 하면서 성실히 그렸는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진짜 얕본 거 같아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내가 그린 것은 무슨 헐크??
아니, 헐크에게도 미안할 정도로 사람 형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것 마무리까지 해보자!
열심히 그렸던 거 같네요. 결과는 처참했어요.
나름 뿌듯했다고 아이한테 보여줬는데
아이는 내 얼굴을 예쁘게 그려줬죠.
그리고 엄마의 그림실력을 놀리더군요.
못 그려서 미안하다! 맘속으로 한마디 한 다음에
아이의 그림과 제 그림을 가지런히 냉장고에 붙여놨어요.
그래도 이렇게 보니까 정말 좋습니다.
전 그렇게 아이와의 기억을 쌓아가고
지금은 휴식 겸 아이와 같이 노래를 듣고 있답니다.
울려 퍼지는 음악에 아이가 신이 났는지 춤을 추는군요.
그런 아이만 봐도 행복합니다.
좋아하는 노래랑 사랑하는 내 아이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