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굽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멍멍이도 잠자면서 꿈(?)을 꾸나봐요.
엄청 끙끙거려서 깨워봤더니 얼빠진 모양으로
나를 쳐다보는데 하하.
좀 미안하면서도 사랑스런 모습에 저역시도 모~르게 큭! 웃었네요. ^^
그리~고 꼭 안아줬죠.
그렇게 했더니 품 속에서 자고 있는 사랑스러운 우리 멍멍이.
^_^ 언제나 이렇게 있어~ 줬으면~
오늘은 고기굽는 방식을 말하려구 한답니다.
저는 고기를 굽는 것이 어설퍼요. 구운 때가 거진 없어요.
언제나 남들이 구워놓은 고길 얻어먹고는 했습니다아~
근데 요것이 마음에 무지무지하게 찔리더군요.
그래서 굽는 방식을 아버지에게 전수받았지요.
고기는 옳다구! 해가면서 맛깔나게 드~실 준빌 해왔던 전
이제 아듀~ 안녕~
고기는 우선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기름을 안 넣어도 될거라고 하더군요.
뭐, 이 사실쯤은 알고 있죠.
그리고~ 불판이 뜨거워지면 고기를 올리는군요.
치 지직~ 고기 익어가는 소리가 참으로 좋은거에요.
그리고 고기는 반드시 두 번만 뒤집으라고 하더군요.
왜?'라고 하니 걍 그게 본 맛이 나는거라고 마이 대디의 고집?
이라고 하는~데 웃겼답니다.
그리고 기름이 사라지고 육즙 같은 게 나타나기 시작하게되면
뒤집어주면 되는거에요!
기름에 뎁히는 버섯도 좋습니다.
파나 버섯은 와… 그때 올려주셔도 된다구요!
그리고 적당히 익었다 생각되면 그때 잘 잘라주시면 베리 굿! 하하^^
비가 내릴 때 우산이 꼭 필요하듯 제 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안녕히 계시고 나머지 시간도 더 신나게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