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3년 12월29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3. 12. 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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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안녕하지 못한일이 많네요.
해남 군민광장 농성으로 인해 시끄럽다며 군에서 그어놓은 선...해남신문에 보도된 이후 이젠 공무원 노조가 나서서 편파, 불공정 보도다고 성명까지 내어놓네요.
같이 일하던 (물론 비정규직) 환경미화원이 군수에게 신변의 위협까지 당했는데도 함구.
군민들이 반대하던 화력발전소 입장에도 함구. 그동안 함구만하던 공무원 노조가 교육공무원에게 '밤길 조심해라' 라고 협박한 L모계장을 두둔하기 시작하더니, 누가봐도 불통행정과 독재행정의 극치를 보여줬던 일명 '철환라인'반응은 너무나 뜨겁네요.
노조의 본연의 임무를 벗어나 군수감싸기에 혈안이된 모습을 보면...딱 두글자 생각나네요..."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