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3년 11월8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3. 11. 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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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교환이런 거래 어때요
사과즙
외상으로 먹습니다.
외상인대도 이렇게 덤으로 사과도 얹어 있네요
장성에서 이명희 님께서 보내 주셨어요
우린 찜이란 단어만 사용 합니다.
서로가 생산하는 농산물이 다르기 때문에 바꿔 먹는 물물교환 방식입니다.
이런 거래 쉽지만 않습니다.
거래가격만 바라 본다면 금액 맞추기가 힘들것 입니다.
올해 상대편이 더 왔다 생각하면 덤으로 더 드리면 되는 겁니다.
서로 상대를 배려 하는 맘이면 오래 갈수 있지 않을까요
전 삼년째 많은 농가들 도시민과 헌옷 다른 재능과도 물물교환을 합니다.
이제 좀 더 활성화 할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볼까 구상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