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3년 10월31일 Facebook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3. 10. 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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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광산오늘 어제 '특별한 돈'을 받았습니다~^^ 무지 기분 좋습니다. 광산구청장 하길 참 잘 했다 싶습니다.
오늘은 광산구 여성 공직자 두 분(이혜숙, 이재은)이 각각 청백봉사상과 민원봉사 대상으로 받은 상금 300 만원씩을 주셨습니다. 이 상은 대한민국 공무원에게 큰 명예라 할 수 있습니다.
어제는 클린광산협동조합 김성복 상임이사와 조합원 분들이 사회공헌금 100만원을 주셨습니다. 클린광산은 대한민국 공공부문 협동조합의 모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협동조합 정신에 따라 사회공헌금을 내놓은 첫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돈을 제게 주셨다는게 아닙니다. 모두 광산에 주셨습니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설립기금으로 내 놓으셨답니다. 광산의 이런 '특별한 돈'을 많이 자랑하면 흉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