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3년 8월23일 Facebook 네 번째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3. 8. 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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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 우리나라 협동조합 신세대가 탄생하는 현장에 가서 강연했습니다.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열린 청년 협동조합 캠프인데요. 전국 각지에서 온 젊은이들이 80여 명 정도 됐는데 열기가... 열기가... 후끈!  
     
    경쟁에서 연대와 협동으로, 돈이 아니라 노동이 주인인 '사람 중심경제'가 급속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 당부를 전했습니다. 이 캠프가 청년들에게 더불어 함께 살기 위해 꿈을 키우는 진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공동체 민주주의를 키우는 장이 되기를... 
     
    차안에서 자판을 치니 좀 울렁울렁합니다. 이왕 시작한 김에... 계속 쓰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오늘이 온통 저한테는 협동조합의 날입니다. 지금 전북 완주에 다 왔습니다.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차 왔습니다. 이따 6시에는 광주 시의회에서 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창립준비모임에 갑니다. 있는 힘껏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바야흐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는 것이 참 좋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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