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3년 8월22일 Facebook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3. 8. 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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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agust er fyri meg ein ógloymandi dagur ; tí at eg fekk mær ein frálíkan túr á Hesti heilt uppá fjalli. Eg var hepin við veðri og fólki, sum gekk við mær : Martin, Hilde og Sverri. Soleiðis varð ein annar av mínum dreymum fullførdur. 1000 takk fyri. 
     
    8월 10일엔 갑작스레 꿈 중의 하나가 이루어지는 날이었다. Hestur (馬)라는 섬 마을에서 꼭대기에 올라 남쪽으로 돌아서 마을로 돌아오는 산행을 좋은 날씨와 맘씨 좋은 이곳 출신의 친구 덕분에 가능하였다. 이렇게 하느님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꿈을 심어주시고 그 꿈을 이루게 도와주신다. 이렇게 인간이 서로에게 꿈이 되어주는 세상이라면 바로 그곳이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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