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3년 7월11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3. 7. 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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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971년 4월 7대 대통령선거 후일담이다. 김대중 후보와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만났다. "선거 치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 부장의 어설픈 공치사에 김 후보는 이렇게 대꾸했다. "나는 박정희 후보에게 진 것이 아니라 중앙정보부장인 당신에게 진 거요." 당시 박정희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휘했던 것은 중앙정보부의 이후락 부장이었다. 중정의 손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