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3년 5월4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3. 5. 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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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엄격한 법정요건 심사를 통해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지역신문 발행인 및 편집국장들이 참석하여 지역신문 지원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서울프레스센터 있었다. 선진국형 지역신문의 생태계가 조성되면 얼마나 좋을까?지역민들이 자신의 지역언론에 참여를 통해 생산 유통되는 뉴스콘텐츠가 많아지고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고향뉴스를 더 많이 접해 자신의 태생지를 되돌아보게 되는 미디어세상이 곧 인간적인 문화세상의 한 모습일 것이다. 미디어는 친구이자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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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기자대회 개막식 참석하러 가는 길에 만난 메시지!멋지다!페친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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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미디어정책국장으로 뫼셨던 분이 국립중앙도서관장으로 영전되셨네요. 동료들이 마련해준 환송식에서 멋진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사람은 만남을 통해 성장합니다. 대한민국의 도서관장님이 되실 것입니다! 금년은 독서의 해 입니다. 책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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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출근길에 마주치는 꽃가게에서 아름다운 꽃을 페친님들에게 선물하고자 담았습니다. 지금근무하는 사무실에 꽃사가고 출근하고 싶었는데 아직 시도를 못했네요. 봄날에 가정과 직장에 꽃 사가는 멋진 창조적인 행위예술 해 봅시다.진정 당신이 이노베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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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의 사무실 일부 장면입니다. 며칠 전 꽃을 사무실에 사 가지고 가겠다고 페친께 약속했다. 오늘 프리지아 꽃다발 2개를 사서 사무실에 꽂아 두었더니 창밖에 핀 목련과 잘 어울려 보이네요.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함께 하는 동료입니다. 이 봄 날에 남의 사무실 갈 일이 있으신 분은 꽃을 선물하면 원하시는 일이 잘 풀릴 수도 있겠다 싶네요. 언제 저의 사무실에 오셔서 문화와 예술, 미디어정책에 대한 담소 어때요?물론 따뜻한 차와 함께! 문화는 곧 사람 사랑입니다! 진돌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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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근무하고 있는문화체육관광부는 금년에 소외계층이 충분한 문화향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 1182억원을 투입하고 27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됩니다. 상대적으로 문화체험과 참여 기회가 부족한 대상들에 맞게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진행되니 많이 관심가져 주세요. 미디어분야에서도 토요NIE(신문활용교육)교실을 60개 기관에서 이루어집니다. 문화는 함께하는 배려이자 사랑나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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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살맛나게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동료들이 숭인시장을 방문! 막걸리 한 순배! 서민의 낭만이자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에서 동료와의 정은 돈독해지네요!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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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근처 공원에서 조깅을 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해 봤습니다. 개나리가 지난한 겨울의 역풍을 이겨내고 오늘의 개화를 했듯이 가까이에 있는 사건과 현상, 사람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활짝 피고 있던 개나리는 이 밤에 혼자이겠죠! 개나리 울타리 뒤에 보이는 서울의 광경이 다소 뿌연 실루엣입니다. 맑은 내일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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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밤 막내 아들 녀석이 자기랑 아빠랑 보고싶은 영화가 있다며 조조보자고 해서 약속. 영화 상영 전에 어둠 속에서 오랜만에 하나되다.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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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는 토요일. 벗꽃잎들이 속절없이 빗물에 무너집니다. 아름다움은 희생과 아픔을 통해 발현되듯 대학 캠퍼스의 봄은 또 하나의 자연스런 그림이 그려지고 있네요. 건축학개론의 첫사랑은 봄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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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사무실에서 기분이 거시기했는데 맛있는 음식 먹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여성분들이 기분 꿀꿀할 때 왜 음식이 땡기는지 쬐끄음 알 것 같아요. 많이 먹으면 힘들어요. 산책하고 있답니다. 하나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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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비가 많이 오죠?비가 오는날에 술 땡기는 사람들이 우.주.회라는 것이 대학시절에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사랑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월 전통시장 가는데 비쥬얼에서 저의 방 미혼 동료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두 남자의 우향우 멋지죠? 비오는 날 동료가 가족이 됩니다. 비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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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요예측. 지수평활법. 오늘 사무실에서 전쟁을 치렸는데 학교수업도 머리 쥐나게 한다. 후배들보고 공부하기 힘들지? 돈 벌기도 힘들다!라고 혔는디 공부도 직장일도 다 힘들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공부하는 학생도 다 힘든 세상이다. 가르치는 교수도 힘들겠다. 모두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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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인은 같은 연령층간의 소통은 원활한데 세대와 서대간의 대화의 장이 부족하고 걱정스럽다고 한다. 어린이날-어버이날 맞이하여 제대로 된 소통은 목욕탕-찜질방에서 등밀어주는 것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 장인어른-나-아들들이 서로 등밀고 남자가 된다.고향에 계신 아버지와는 담에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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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토요일에 문화체육관광부 직원 체육대회가 여주에서 개최중이다. 나는 파주출판단지에 와 있다. 여론집중도조사 워크숍. 나도 함께 달리고 공차고 경품받고 싶다. 토욜까지 일해야하니. 워크숍에 온 교수, 전문가, 동료 직원들은 맹렬 토론. 아침 10시부터. 파주출판단지 너무 좋아요. 데이트 많이 하세요. 다시 집중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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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화창한 날씨 속에 제주 풍경은 서울일탈 그자체입니다. 잡지발행인 세미나 행사가 있어 당일 출장을 왔는데 저의 마음 아시겠죠? 여행잡지의 광고 속의 양복 입은 화이트족. 1년 만에 온 제주입니다. 짬을 내어 강정포구도 가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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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전략적 대화가 있어야 한다네요. 조직 내부에서 최소한 1번 이상 아래 사진처럼 순차적으로 집단토론이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몸담고 있는 조직은 어떠한가요? 조직원이 행복해야 조직이 건강하고 지속가능발전 할까요? 조직이 잘되면 조직의 개인이 행복해지나요? 이 시대의 좋은 일자리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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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9시 30분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중 고위 언론인포럼이 4회째 개최 중입니다. 올해가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 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양국간 교역규모는 34배, 인적교류는 50배가 증가하였 습니다. 지난 20년이 한중 양국간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대였다면, 앞으로 다가올 20년은 양국의 공동발전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는 전기가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양국 상호 발전은 우리의 국익뿐아니라 아시아 공생에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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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털의 시대에서 소셜의 시대 주제로 석종훈 전 DAUM 대표, 나무온 대표께서 특강중인데 제가 토론에 참여합니다. SNS로 국민과 만나기 위해 정부에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문화체육관광부 직원과 답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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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님과 북한산 산행중입니다. 문화가 창조하는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시느라 장관님 머리카락이 흰색 염색되셨네요. 인간적이시고 문화적이며 소통을 중요시하는 나의 리더입니다. 문화는 함께 하는 삶입니다.오늘도 문화로 행복하세요.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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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이어 오늘 큰 아들과 여행을 떠났다. 수원화성을 다녀왔다. 5Km정도 함께 걸으면서 남자 대 남자 여행 속에 깊은 대화가 있었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한 효도\효성처럼 부모에게 어떤 효도를 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게 하는 그런 시간이었다. 중2 아들이 사춘기를 잘 보내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부모와의 관계도 이해의 폭이 남다르길 기대한다. 수원화성의 건축미에 흠뿍 만끽하고, 돌아올 때 살갑게 달라붙는 녀석을 보면서 살포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여행은 이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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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중2 아들 녀석이 다니는 학원에서 영어로 대학가는 방법에 대한 특강에 아내의 요청으로 함께 참석했다. 솔직히 좀 놀랐고 아이들 교육이 큰 일이구나라고 아내의 노력이 이해가 되었다. 미안하고 고마웠다. 이이들도 힘들겠다 많이 사랑해 주어야겠다 아빠로서 술자리 만남 줄이고 함께 해야겠다 등등 많은 상념이 자동 상연. 문제는 행동과 실천인데. 자신관리에 종더 신경쓰라는 아내의 조언도 ㅎㅎ!쿨하게 살기 어렵당. 자녀에게 잘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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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첫날 아이들에게 여수엑스포 보여 주고 추억 만들고자 순천역에서 기차를 타고입석으로 이동중! 오늘도 관람객 많을 듯. 나는 두번째 간다. 뭘 볼까? 아이들에겐 뭐가 좋을까? 중2, 초6인데. 아이들을 대동해서 많이들 탑승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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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 서머 휴가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휴가 중에 영화 두 편을 관람. 도둑놈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혼자 영화관에 가서 휴가의 맛을 만끽했다. 가끔 혼자가는 그 맛도 좋다. 출근해서 국회의원 현안 보고하고 다시 사무실로 이동. 휴가 마지막 날 북귀할 직장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새삼 알게 되었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공간에서 멋진 동료들과 함께 한다는 점. 동료 1명이 인사이동으로 가고 새식구가 1명 왔다. 감사하다.점심 뭘 먹지? 택시 안에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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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 지하철이다. 무더위 때문인지 탑승객 상당수가 졸고 있거나 멍 때리고 있다. 저들의 일상은 지친걸까? 나의 상사인 2차관은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대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심신의 탈진으로 일상의 궤적에서 즐길 마음과 여건이 고갈되지는 않았을까? 오늘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뒤태가 아름다운 플로라, 봄의 여인을 가슴에 담고 하루를 시작해 보련다. 비록 가질 수 없는 너라 할지라도. 오늘도 문화로 행복해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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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로부터 축하를 받는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지인이 보내준 아이스크림케익의 컨셉이 웃음 그 자체이다. 그 웃음과 아이스크림 함께 나누어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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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중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금년 한.중 수교 20주년입니다.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국 언론인들이 모여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 주제로 금일 프레스센터에서 소중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래의 한.중 관계는 어떻게 되어야 될까요? 어떤 조화가 최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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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명절을 고향에서 보내기 위해 전통시장에 왔습니다. 어린시절의 그 느낌과 추억이 묻어 있습니다. 페친님들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향은 언제나 포근합니다.건강과 행복, 사랑을 선물합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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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두녀석들이 배드민턴 치러가자고 졸라 아파트 뒷산 배드민턴장에 왔습니다. 두녀석들 말씨름하면서 치고 있습니다. 여학생들만 말 많은 것이 아닙니다. ㅎㅎ가을이 깊어가고 있군요. 오늘 아내 생일 기념 뷔페가서 과식했더니 몸이 무거워졌어요.운동합시다.1인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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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정부가 국정운영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잘잘못을 가려내는 일이며, 공직자 입장에선 자신의 업무성과와 자세를 되돌아 보게하는 성찰의 시간이지요. 부족함은 채우고 잘못된 점은 개선해 나가고 잘한 점은 더 잘하도록 독려해 주면 좋겠다. 미디어정책과장으로서 3번째 국감이다. 나는 제대로 잘하고 있나 자문해본다. '문화가 창조하는 더 큰 대한민국'이 문화부의 정책비전입니다.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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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힐호텔에서 개최중인 13회 세계지식포럼 한류특별세션에 참석했습니다. 샌포드 패니치 폭스인터내셔널프로덕션 대표 특강 막 시작했네요. 글로벌 경제 성장 속에서 미디어산업과 영상산업이 얼마나 성장했고 발전하기 위해 어떤 전략과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지? 귀를 쫑긋하고 오늘을 되돌아보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Hindsight-Insight-Foresight! 오늘의 Insight를 위해.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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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의 미디어교육은 확대되어져야 하겠죠? 여러분은 제대로 미디어교육을 받아 보셨나요?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제대로 읽고 보고 비평할 수 있는 건강한 민주시민이 많아야겠죠.제가 몸담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신문활용교육을 활성화해 오고 있습니다. 오늘 2012신문사랑 전국 NIE Newspaper In Education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네요. 오늘도 미디어는 친구이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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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를 늘 우리에게 묻는다. 사람은 갓난아이ㅡ천진난만한 동년과 꽃 같은 소년소녀ㅡ시와 음악 같은 청년 ㅡ산문 같은 장년 ㅡ 일기 같은 중년 ㅡ 석양의 노을 같은 노년을 보내게 된다. 한 인간으로서 성공을 꿈꾼다.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는다. 그 길은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다. 오늘도출근한 사무실에서 장년에서 중년으로 치닫고 있는 내 모습을보면서 내 안의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족함을 아는지? 만족할 줄 알면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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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원 추계 체육대회합니다. 줄달리기를 하는데 국제화가 되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으로 구호 정하기 어렵네요. 영차영차도 안되고요. 그래도 재미있네요. 역시 몸은 움직여주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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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잡지의 날입니다.잡지의 날은 1908년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19세에 '소년'잡지를 창간한 날을 기념하고자 1965년 10월 8일 한국잡지협회 이사회에서 결의하고 1966년 11월1일 공보부로부터 승인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성장하면서 누구나 잡지와 함께 해 왔죠. 잡지 많이 사랑해 주세요. 잡지는 인간적인 문화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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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에서 감 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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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국회 시즌이라서 바쁜 나날이라 금욜 휴가를 내지 못하고 밤 고속버스로 고향 광양에 왔다. 부모님만으로는 과수원 단감, 대봉을 딸 수가 없어 긴급 일손을 보태기 위해서다. 토욜 오전에 20박스 정도 수확했고 오후에도 작업을 해야한다.지난번 태풍에도 잘버틴 녀석들이라 토실토실 잘 여물었다. 따는 것도힘들지만 판매확보가 문제다. 직거래로 단감 15키로 3만원, 대봉 15키로 5만원. 과일가계에서 감 많이 사 주세요.농민과 농촌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점심식사는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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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깅하다가 어떤 방향으로 달릴까 고민을 잠시 했네요. 아름다운 인생이지만 항상 삶의 방향이나 행동을 선택해야만 하는 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목표한 바퀴만큼 뛰기는 했지만 좌로, 아니면 우로 돌면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같이 여럿이 함께 달리면 어떨까?손잡고 걷는 부부의 모습이 단풍보다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페친님들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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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가을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15층 아파트 복도에서 바라본 가을풍경입니다. 올해 가을은 유난히 바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어제 비로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내 맘도 으스스... 오늘도 예산국회. 증액심사.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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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둘,아내와 함께 중년의 삶을 꾸려가고 있다. 아내는 아이들 교육에 올인하고 있다. 어제 막내녀석이 2박3일 수학여행에서 돌아왔다. 경주와 포항을 견학하고 왔다.학교에서 상한지정해준 용돈 3만원을 주었는데 6천원 지출하여 경주빵을 사왔다. 마음 씀씀이가 너무 이쁘고 기특했다. 나도 중학교 수학여행때 경주를다녀왔는데 어린시절의 기억이 오버랩. 자식키우는 맛이 이런걸까! 지난 화욜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있어 차관님을 뫼시고 대전을 다녀왔는데 상경길에 차관님이 경주빵을 사주셨다. 똑같은 경주빵을 통해 다가오는 느낌은 다르지만 사람에 대한 사랑과 관계성은 동일하다. 소중하고 함께하는 사람. 오늘 빵빵한 이 느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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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 국회에서 외교통상위원장을 하셨던 박진 의원님과 저녁식사를 하였다. 제가 94년 공직에 처음 입문하여 외신논조분석업무를 할 때 박진 의원께서는 청와대 외신담당비서관, 대통령통역으로 5년간 YS를 보좌하셨다. 나는 꿈을 노래한다 타이틀로 책을 집필하셨는데 자녀 교육문제에 조언을 요청했더니 책과 함께 소중한 메시지를 주셨다.또 한사랑을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었다. 두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꿈을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 큰 아이의 꿈이 외교관이기에 더욱 소중한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진의원님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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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화요일에 이어 대전에 또 왔습니다. 오늘 전국 초중고 선생님 600여명, 기자와 퇴직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2012미디어교육전국대회가 있거든요.신문활용을 통한 미디어교육은 청소년들이 세상을 균형감있고 건강한 사고를 갖게 합니다. 신문은 종합미디어인데 정론을 하는 언론이 많아야 지속가능한 민주사회가 구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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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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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유럽에서 즐겨 찾아 봤던 고흐 작품의 전시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별히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 정기공연에 초대받아 모자르트를 만나고 잠시 휴식중. 오늘 연주자는 피아니스트 이옥희 전 음악협회 부회장님, 그리고 따님인 튜티 대표 김지현 ! 두 모녀의 협연이 보기 좋다.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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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아침입니다. 차분한 12월 3일입니다. 열심과 바쁨 그리고 잘함은 같은 지향이지만 같지는 않을텐데 사람살이가 붕 떠있는 일상이네요.그래도 사람과의 만남과 앎, 알아가는 과정도 괜찮은 그 멋과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람으로 행복한 나날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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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의 고향 광양시로부터 받은 자료입니다. 얼마전 페친께 고향 향토문화사 자료를 구하여 모향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높이고자 한다고 했더니 오늘 좋은 자료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고향은 포근한 어머니입니다. 지역이 잘 되는 세상이 함께사는 공동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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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꽃이 내 가슴의 눈물이 되어 꽃잎처럼 수를 놓는다. 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게 오늘로서 만 2년하고도 2개월.함께 동고동락했던 내 여 동생들보다 맘 씀씀이가 더 이쁜 김상아 선수가 20개월을 같이하고 더큰 성장을 위해 6개월 벨기에 연수간다. 어제 송별했다.참 좋은 문화부 여동생과 잠시 이별 이 못내 아쉽고 맘 속의 눈꽃으로 적셔든다.곧 보자구나. 내 맘을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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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10시부터 오늘까지 서울 인사동에서 쭈욱 미디어관련 포럼에서 논의와 토의, 답 찾고 결론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면 할수록 전문가의 중요성 그리고 존경심이 생깁니다. 전문성에 기초한 상호존중, 협업체계, 상생과 공존, 지속가능성이 담보되겠지요.오늘도 정보와 지혜를 나누고 있는 페친 여러분은 헌신적 혁신가입니다.짝짝짝!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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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23개월 같이 '미디어는 친구'가 되는 건강한 언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미디어정책과에서 근무한 동료가 사무관이 되어 멀지않아 저랑 이별하게 됩니다. 저에게 책을 선물로 주네요. 저자는 정부가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조성하는 국책프로젝트 초기단계에 광주광역시 문화관광국장이었으며 인연이 맺었죠. 문화는 사람 사랑입니다. 동료가 사무관으로 큰일하도록 쭈욱 인연을 가꾸어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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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정말 춥다. 추워도 너~무 춥다. 아침 8시 조찬 미팅이 있어 집에서 일찍 나오는데 모든 사물이 얼어버린 느낌이다.아무리 추워도 인간의 자유의지만큼은 어찌할 수 있겠는가? 일단의 소년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지하철 환승을 한다. 청춘만큼 좋은 것이 없다. 그러나 청춘들은 노인만큼 남은 시간의 소중함을 모른다. 올해 남은 시간도 청춘의 활기와 노인의 진중함으로!오늘도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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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장인어른 생신이라서 처가에서 1박하고 이제 막 투표를 마쳤네요. 서울 투표율이 전국 평균이하이므로 분발해 달라는 라디오방송을 들으며 운전할 때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투표하고 나니 당당해졌고 뿌듯합니다. 오늘날 가족이 해체되는 이 시점에 문화로 더욱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히 기대하며 문화적 자긍심을 갖는 대한인이 됩시다. 투표도 문화입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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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연말이다. 1주일 남겨 두고 심리적 불황, 공황을 떨쳐버리고자 머리스타일도 옷도 의도적으로 바꿔 보왔다. 주말에 삶과 사랑을 주제로 연출된 영화3편을 봤다. 맘과 몸, 행동의 변화가 필요한 4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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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문고 국어교사이신 허병두 페친께서 저술하신 책(나만의 책쓰기ㅡ문학과 지성사 )을일전에 직접 우송으로 보내 주셨다. ' 더욱 낮은 곳으로, 더욱 따뜻하게 '와 함께. 어제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나만의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책을 주신 허병두 선생님 감사합니다. 좋은 스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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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오후에 학원을 간다.둘만 남은 부부는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 데이트를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남편은 영화 '베를린' 를 보기 위해 집근처 메가박스 영화관 사이트를 검색하니 2시간 후 거의 앞줄 좌석만 남아있을 것 같지만 미리 영화관 할인티켓 예약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역시나. 부부가 같이 앉아 볼 수 있는 자리는 맨 앞이라서 결국 각자 앉는 좌석으로 예약했다. 정말 얼마만의 두사람만의 외도인데! 남자는 영화관 근처 서점에서 책을 보면서 두시간을 기다린다. 서점에도 책을 보거나 사려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살면서 책, 영화, 내가 담당하는 미디어가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까싶다. 예술과 미디어는 곧 사람 사랑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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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오늘 11시 신문, 텔레비전방송, 라디오방송, 인터넷뉴스 4대 매체부문 여론집중도조사 결과를 발표한다.3년 동안 연구조사 결과이다. 정말 힘든 과정이었지만 도움 주신 모든 분께 큰 박수와 감사함을 보낸다. 미디어는 사람과 사람의 잇기와 사람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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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아침입니다. 떡국 드셨지요.이제 진짜 나이 한 살씩 더 드셨네요. 살면서 나이에 맞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제나이에 맞게 살면서도 생각만큼은 더 젊게, 행동은 어른스럽게 배려하면서 살아가야겠죠!같이 살아가면서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설명절 잘 보내시고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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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제44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는 시간입니다. 2년5개월 미디어정책과장으로서 미디어산업 진흥과 국민의 여론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업무를잘했는지 성찰케 합니다.수상 기자들 입장에서도 상 받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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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은 연애학개론 가족분이 보내 주신 글로 시작하려 합니다.^^

    "남자분들 들어주세요":

    1)여자랑 단둘이서 만나지 마세요: 그건 기본 예의랍니다.

    2)항상 표현해주세요: 마음을 알아도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싶은게 여자의 마음입니다.

    3)한 눈팔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도 다른 여자보단 자기 여자를 더 신경쓰고 챙겨주세요.

    4)자유를 너무 사랑하지마세요: 그 시간과 돈..자기여자한테 조금이라도 더 양보하세요

    5)순위에 자기여자를 먼저 생각해주세요: 여자들도 분명히 자기 남자가 먼저랍니다.

    6)전화를 자주해주세요: 대화가없는 연애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카톡/문자로 "밥먹었어? 일갔어? 뭐해?" 반복되는 말은 대화가 아닙니다.

    7)믿을 수 있게 행동해주세: 무조건 자기를 믿어 달라고 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행동을 해주세요.

    8)큰 선물보다 작은 선물을 자주 주세요: 천원짜리라도 어디가서 자기 생각했다며 샀다고 선물해주면 정말 행복해 한답니다.

    9)다른 여자만날때 / 다른 여자들이있는 자리에는 자기 여자친구 꼭 데리고가세요: 그 때 당시에는 싫어해도 결국엔 마음을 푸는게 여자입니다.

    10)어디를가던 항상 여자친구라고 표현해주세요: 남이볼 때 부러워하면 그게 진정한 이쁜 연애입니다.

    이런 자그마한 행동과 표현들이 여자친구를 안심시키고 사랑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랍니다. 여자친구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고 안심하지말고 이런 사소한 일로 얼마나 힘들어할지 생각해봐주세요.

    지금 여자친구를 놓치지마세요.기회는 두번다신 오지않습니다. 익숙함에 소중함을 잊지말아주세요.여자는 사랑을 받아도 늘 부족해하고 늘 확인하고 싶어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는 여자는 어디를가던 웃음을 잃지않고 얼굴에서 늘 행복한 빛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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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여성분 입장에서 쓴 글이라 조금은 반감을 갖으실 수도 있습니다.^^ 모든 여성을 대표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여성분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이해를 할 수 있게하는 글이 아닌가 합니다.

    남자분들도 이런 글 한번 써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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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차관인사가 단행되었습니다.지난 1년 2개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김용환 2차관님과 함께 일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가르쳐 주셨습니다.전문관료로서 어떤 시야, 자세, 일 추진, 자기관리, 개인사 등에 대해 보여 주시고 격려해 주셨네요.31년 공직을 떠나는 뒷모습에 큰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떠나게 된 곽영진 1차관님께도 조직후배들은 건승을 기원하며 퇴임사 기억하겠습니다.곧 뵙겠지요.큰 일 하셨습니다.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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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엄격한 법정요건 심사를 통해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지역신문 발행인 및 편집국장들이 참석하여 지역신문 지원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서울프레스센터 있었다. 선진국형 지역신문의 생태계가 조성되면 얼마나 좋을까?지역민들이 자신의 지역언론에 참여를 통해 생산 유통되는 뉴스콘텐츠가 많아지고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고향뉴스를 더 많이 접해 자신의 태생지를 되돌아보게 되는 미디어세상이 곧 인간적인 문화세상의 한 모습일 것이다. 미디어는 친구이자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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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맘이 서로 통하고 좋아하며 인간미가 넘치는그러면서도 유머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로부터 받은 8권 책들의 제목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넉넉해집니다.사회혁신,조직,경영,리더,세종, 예능력,디지털 민주주의,중국!오늘 세계 책의 날, 책사랑과 사람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