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3년 4월11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3. 4.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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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에 초대합니다. 원주시와 원주투데이가 공동주최하는 '건강가족운동회'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다음주 토요일(20일)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됩니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손잡고 공굴리기 등 3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42인치 LED TV 등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습니다.
올해로 세번째인데 참가가족들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특히 부모님들의 흐믓한 표정을 보면 이 행사를 주최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싼 선물보다는 부모님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보세요^^ 특히 초등학생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는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참가신청은 읍면동사무소, 원주투데이(744-7114), 원주시 여성가족과(737-2742)로 하시면 됩니다.수년전부터 원주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철학강좌나 인문학 강좌가 많아지고 참여인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는 것은 원주사회가 그만큼 성숙해지고 있다는 것이어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위당사람들이 '원주에서 역사를 돌아보다'는 주제로 제2기 무위당학교를 개강합니다. 오늘부터 매주 한차례씩 9주동안 진행되는데 원주의 근현대사와 무위당의 삶과 사상을 위주로 진행됩니다. "이 가을 인문학의 향기에 빠져 보시지요"치악산 단풍이 5부능선까지 내려왔다고 합니다. 다음 주말이 치악산 단풍은 절정이라고 하니 나들이 계획 세워보세요^^
아이들이 있는 집은 이번 주말 종합운동장에 가보세요. 강원과학축전이 토, 일요일 열리는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과학축전을 본 것이 계기가 되어 미래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과학자가 될 수도 있으니 놓치지 마시길...자세한 프로그램을 아시고 싶다면 링크한 기사를 클릭하세요!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106주말 잘 보내셨나요^^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았던 주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도 씩씩하게, 즐겁게 생활하시길....
사과 때깔이 아주 곱습니다. 치악산 사과입니다. 드셔 보셨나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맛을 보지 못했을 겁니다. 현재 60농가에서 치악산사과를 재배하고 있는데 모두 계약재배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구매가 어렵다고 하네요. 충주 사과에 비해 크기는 조금 작은데 색깔이 좋고 당도도 우수합니다. 더구나 남쪽지방에서 재배한 사과보다 밀도가 높아 푸석거림이 덜해 명품사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마 몇년 지나면 원주사람들은 치악산사과만 찾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진은 귀래면 한 사과재배 농가에서 촬영한 것입니다.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세요!!
원주투데이가 매월 셋째주 토요일 개최하고 있는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이번 달에는 20일(토) 관광버스를 타고 부론면으로 이동해 가을 들녘을 걸을 예정입니다. 원주시가 역사문화순례길로 개발한 부론면 정산리 거돈사지, 법천사지 주변을 걷는 코스로 약 8km입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가기 때문에 선착순 90명만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1인당 2천원. 접수 및 문의: 744-7114(원주투데이)Kauai, Hawaii, shooing away the clouds. lushly beautiful Nā Pali Coast clearly visible from orbit
Truth Beckons원주 예술인들의 가을 잔치인 원주예술제가 내일부터 11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특히 올해는 원주예총이 생긴지 50주년 되는 해 여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예술발전은 예술인들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면 더 신이 나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 예술제 기간에는 전시회든 공연이든 들러서 원주 예술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면 어떨까요? 원주 예술인 파이팅!!!안예슬 양을 아시나요? 케이블방송 엠넷의 국민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여성 참가자 중에는 유일하게 Top 9에 들어 관심을 끌었지요. 그런데 안예슬 양이 원주출신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하여 원주투데이가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비록 Top 7에는 들지 못해 중도탈락했지만 Top 9만으로도 슈퍼스타입니다. 어려서부터 노래방에 가면 마이크를 놓지 않았다는 안예슬 양은 단계초-치악중을 거쳐 지금은 치악고에 재학중입니다. 안예슬 양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기사 참조하세요.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90이 사진에 멋진 제목을 붙여 주세요^^
이번 주 원주투데이에 실린 사진인데 느낌도 좋고 저 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뭔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가을 풍경, 가을 분위기로만 보기에는 왠지 아쉬운...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인문학강좌가 오늘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내용도 다양해 강좌를 다 듣고 나면 마음에 풍요를 느낄 것 같습니다. 원주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기회인 만큼 시간을 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인문학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아시죠? 이 강좌는 상지대 교육사업단에서 원주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유익한 시간 가지시길 권합니다.각종 오염으로 악취가 진동하던 단계천에 오리가 돌아왔습니다. 하수관거 분리사업으로 오수가 유입되지 않으면서 생긴 변화입니다. 물도 깨끗해 졌습니다. 옛날 동네 어린아이들이 목욕하던 단계천으로 되돌아간 것입니다. 게다가 하천변으로 나무도 심고, 벤치, 징검다리도 설치하고, 산책로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쉼터가 만들어 졌습니다. 돈이 들어가는 일이긴 하지만 곳곳에 있는 실개천들도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생명을 불어 넣었 줬으면 좋겠습니다.주말 잘 보내셨나요? 차가운 비바람이 겨울을 재촉하고 있네요.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셔야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반가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지난 주 군인사에서 원주출신 장성인 정주교 준장(원주고 22회)께서 소장으로 진급했고, 차용재 대령(원주고 26회)께서 별을 다셨습니다. 이로써 원주출신 현역 장성은 9명(뮥군6, 공군2, 해군1)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군 장성은 440여명. 지자체 수가 250여개이니 출신지로 따지면 한 도시당 2명이 안됩니다. 그래서 원주는 별들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보직은 정주교 소장은 국방시설본부장, 차용재 준장은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입니다. 한편 원주고 19회인 박계수 소장(현재 국방시설본부장)은 오는 15일 전역합니다.원주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하는 ‘스마트 원주’ 앱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앱은 시내버스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시외버스 노선 안내, 일기예보, 취업정보, 걷기코스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안드로이드폰용 앱만 개발돼 있고 아이폰용은 11월에 나온다고 합니다. 스마트 원주 앱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당장 설치해 보시지요^^ 시내버스 이용자에게는 필수!!용문~서원주간 복선전철 공사가 완공되면 폐선이 되는 간현~양동, 간현~서원주 구간 13.4km에서 레일바이크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한 민간사업자가 추진하는 것인데 국내에서는 가장 긴 길이가 될 예정으로 간현역을 리모델링해 휴게소 등을 조성하고 판대역에는 4D영화관과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고 하네요. 레일바이크 외에도 핸드바이크와 증기기관차도 운영한다고 하니 원주에 즐길거리가 더 생긴다는 점에서 기대가 됩니다. 업체측에 따르면 곧 착공해 내년 5월쯤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정선 레일바이크처럼 유명해지면 좋겠네요^^배 좋아하시나요? 원주 특산품 중 하나인 치악산배는 전국 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적도 있을 만큼 맛이 있지요. 내일과 모레 원예농협하나로클럽 광장에서 치악산배 축제가 열립니다. 배 길게깍기, 배 상자 오래들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재미있는 경연도 펼쳐지고, 배를 이용한 깍두기, 보쌈 등도 먹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만큼은 치악산배를 도매시장 경락가로 판매한다고 하니 배 좋아하시면 들여 놓으시기 바랍니다. 1천상자 한정판매하는 것이니 빨리 가시는게 좋을 듯...김장 하셨나요? 김장은 겨울나기를 위한 큰 행사 중 하나. 배추를 다듬어서 절이고 씻고, 무채를 썰고...지금은 김장을 많이 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꼬박 이틀동안 허리를 펴지 못하는 중노동이지요. 그렇다보니 요즘엔 사먹는 가정도 있고 절임배추를 사서 김장을 하기도 합니다. 절임배추를 사면 양념에 버무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큰 힘 들이지 않고 김장을 할 수 있다보니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주 농촌지역에서 절임배추를 판매하는 마을이 있어 소개합니다. 김장 안하셨으면 참고하세요.(사진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을 담그는 모습)
신림면 황둔송계정보화마을: 20㎏(8~10포기) 4만5천원, 택배비 포함. ▷문의: 070-8808-3492(황둔송계정보화마을)
부론면 신화마을영농조합법인: 택배비 포함 20㎏(10포기) 3만7천원. ▷문의: 010-6370-0832(이지원 대표)
호저면 고산리 절임배추공장: 포기당 3천원. 택배비 본인이 부담. ▷문의: 010-6475-1579(김학수 이장)첫 눈이 내리네요. 월요일 아침이라 더 신선합니다. 이번 주는 첫 눈과 함께 설레임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식당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뭐라고 부르시나요? 아줌마, 이모, 여기요, 사장님 등등 다양합니다. 원주투데이와 원주여성민우회가 식당 노동자들의 이름을 찾아주는 공익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여성민우회가 공모를 통해 지은 이름은 '차림사님'입니다. '차림사님'...처음에는 입놀림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한 두사람씩 쓰기 시작하면 친근해 질 것입니다. 식당 노동자도 우리와 같은 노동자입니다. 기분 내키는대로 부르고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식당 노동자들의 이름을 만들어 주는 일에 폐친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오는 23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사옥 착공식을 합니다. 자원개발을 담당하는 공기업으로 지하2층에 지상15층 건물로 지어지며 완공되면 550명 정도가 이 곳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13개 중 세번째로 규모가 큽니다. 혁신도시로 들어서는 공공기관들이 속속 사옥 착공에 들어가면서 반곡동 혁신도시가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부창부수[夫唱婦隨]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단계동에 사는 최승태 씨(66)와 문은숙 씨(64) 부부 이야기입니다. 이들 부부는 작년과 올해 인터넷 정보탐방 및 맥스 영상제작 경연대회에서 1등을 했습니다. 남편이 먼저하고 다음해에는 아내가...환갑을 넘긴 나이에 컴퓨터를 잘 다루고 인터넷과 영상까지 섭렵한 부부. 집에 컴퓨터 두대를 설치하고 나란히 앉아 컴퓨터를 하신다고 하는데 상상만 해도 노년의 행복이 묻어 납니다. 두 분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주말에 시간 되시면 아이들 데리고 원주역사박물관에 가보세요. 중요무형문화재 10호인 나전장 고 김봉룡 선생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데 쉽게 볼 수 없는 기회입니다. 특히 전시된 작품중에는 1974년 미국 포드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선물용으로 제작한 '나전공작무늬서류함' 등 진귀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예술 감상기회를 주는 것은 아이들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시간내 보시길...이 전시회는 내달 16일까지 열립니다^^원주여고가 내년에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아시죠? 그런데 공사지연으로 이전시기가 당초 3월에서 7월로 연기됐습니다. 따라서 내년 입학생들은 현 캠퍼스에서 1학기를 보내고 2학기부터는 혁신도시 캠퍼스에서 배우게 됩니다. 혁신도시 캠퍼스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LED 조명을 하는 등 친환경 캠퍼스에 초점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원주여고가 내년엔 새로운 날개를 활짝 펴길 기대합니다.혁신도시에 들어서는 한국관광공사 사옥 조감도입니다. 그림이 멋있네요. 오늘 오후3시 착공식을 합니다. 이참 사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 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2014년 하반기 이전 예정인데 직원수는 약 400명 정도. 하지만 원주시가 추진중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어 유치될 경우 어떤 이전기관 보다도 원주발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13개 이전기관 중 6개 기관이 사옥 건립에 들어 갔습니다.스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스키장 풍경은 야경이 볼만합니다. 젊었을 때는 야간스키 타러 많이 다녔었는데...오크밸리가 지난 주말 문을 열었습니다. 오크밸리측에 따르면 올해는 제설능력을 보강했고 유아스쿨 등 맞춤형 강습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하네요. 또한 유아 전용 눈썰매장, 따뜻한 물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아쿠아풀 등 가족이나 친구끼리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아 보입니다. 문제는 돈이겠지요. 하지만 잘 연구해 보시면 돈 덜 들이고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얘길 하다보니 원주에서 적은 돈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나 노하우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주말 잘 보내셨나요? 12월입니다. 나이가 들어선지 시간이 정말 빨리 갑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 알차게 보내세요^^
사진은 이번 수학능력시험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은 원주고 이민홍 군입니다. 전국적으로 만점자가 6명뿐인데 원주를 자랑스럽게한 민홍 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장래 희망이 의사라고 하니 인술을 펼치는 훌륭한 의사가 되길 기대합니다. (서울대와 연세대의대에 수시지원)감자떡 좋아하시나요? 전 참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 감자를 썩혀 추출한 녹말가루로 만든 감자떡이 얼마나 맛있던지...원주에는 여러가지 특산물이 있는데 그 중 손감자떡은 마니아층에서는 매우 인기가 높지요. 3년전 손감자떡을 만드는 업체들이 공동브랜드 사업을 추진하면서 '감자배기'를 출시했는데 이후 3년만에 종전에 비해 매출이 2~3배 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반가운지....이들이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데는 식품업체 입장에서는 생명과 같은 제조법까지 공유하는 등 힘을 합쳤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경쟁업체인데 영업비밀까지 공유한 감자떡 협의회 회원업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승승장구하길 기원합니다.초등학교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이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원주에 있는 시설이나 단체에서 운영하는 초중학생을 위한 겨울방학프로그램입니다. 원주에서 하는 프로그램 대부분은 모두 모아 놓은 것이니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꼼꼼히 살펴보시면 유익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대부분 선착순 모집을 하고 있으니 서두르세요. 사진 글씨가 잘 보이지 않으시면 링크한 기사 클릭^^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257최근 단구초교, 평원초교, 동화초교, 만대초교 앞 횡단보도에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안전차단기가 설치됐습니다. 기차길 건널목 처럼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들어와야 차단기가 올라갑니다. 그런데 이 차단기를 보면서 거꾸로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쿨존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주의해야 하는 구역입니다. 외국에서는 요철을 심할 정도로 설치하거나 도로 선형을 지그재그로 만들어 자동차들이 아예 속도를 내지 못하게 합니다. 차단기 설치한다고 어린이들이 얌전히 있을까요. 성숙한 운전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선진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스쿨존에서 규정속도(30km/h)를 지키는 '멋있는 도시 원주'를 만듭시다!!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의 기쁨이 온누리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12년이 1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2013년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단계동 SK앞 야경입니다.문막농협에서 생산하는 토토미가 전국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 1천879개를 대상으로 한 미질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에서 거둔 낭보입니다. 흔히 여주쌀, 철원쌀이 좋다고들 하는데 이번 평가에서는 중간탈락했다고 하니 문막농협 토토미가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지요. 가끔 토토미가 맛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이는 토토미라고 모두 같은 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질 평가에서 전국 3위를 한 쌀은 문막농협에서 판매하는 추청쌀 입니다.도시는 발전한다고 하는데 대검찰청이 발표한 2011년 범죄분석 통계를 보니 교통사고, 폭행, 아동 성폭력, 도박범죄 건수가 전국 2,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살기 좋은 도시라고 말하기에는 부끄러운 지표여서 안타깝습니다. 도시발전은 외형적 발전 못지 않게 질적인 면에서도 성숙해야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는데 각종 범죄지표가 대도시보다도 높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도시의 외형적 발전 못지않게 도시의 질적성장과 성숙한 시민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김효주와 김시우는 요즘 우리나라 골프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김효주는 프로로 전향한 후 2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해 역대 프로전향 후 최 단기간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김시우는 미국 PGA무대 진출을 위한 Q스쿨을 최연소(17세5개월) 나이로 통과해 전세계 골프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제가 골프도 칠줄 모르면서 골프선수 얘기를 하는 것은 이 두사람이 원주 육민관중 동창생이기 때문입니다. 박세리나 최경주 처럼 우리나라 남녀 골프역사를 새로 써 나갈 인물이 모두 원주출신이어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관련기사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301추억의 앉은뱅이 썰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돈 들이지 않고 아이들 즐겁게 놀게 하기에 좋은 아이템이지요. 영서고 입구 원주천에 조성돼 있으며 썰매도 무료로 대여해 줍니다. 추위 녹일 수 있는 오뎅 파는 곳도 있구요....2013년 새해에는 원주에서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제일 먼저 제 눈길을 끄는 것은 5년째 공사중인 4천600석 규모 종합체육관이 완공되는 것입니다. 현재 80% 정도 진척된 상태로 6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사진으로 보아도 그럴듯합니다. 체육관 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에 주차면적도 300면입니다. 2013~2014시즌 프로농구는 이곳에서 경기를 하게 됩니다.지난해 원주시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인 만족도와 전화친절도에서 종합평가 1위를 한 자치행정과 직원들입니다. 시민들을 친절하게 대한 부서 직원들이어선지 얼굴 표정도 환하네요^^ 새해에는 원주시 공무원들 모두가 민간기업 못지않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합니다.한 겨울 눈 덮힌 유적지도 분위기가 좋네요. 저희 기자가 부론면에 들렀다가 눈덮힌 거돈사지를 찍어왔는데 춥지만 않으면 가보고 싶은 충동이...삼층석탑 뒤로 보이는 수령 1,000년된 느티나무가 유난히 눈도 많고 추운 올 겨울을 잘 넘길 수 있을지 새삼 걱정이 되네요. 이쪽 방면으로 가실 기회가 있으면 거돈사지 눈밭에 발자국을 남겨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벌써 1월 셋째주가 시작되네요. 날씨가 많이 풀려 살만합니다. 부론면 남한강대교 부근에서 천연기념물 201호인 고니떼가 포착됐습니다. 큰고니로 200~300마리 정도 되는데 가족단위로 활동하는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사진속 고니도 아마 한 가족인 것 같습니다. 3월이면 다시 시베리아로 떠난다고 하니 부론면에 가실 기회가 있으면 남한강대교에 가보세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멋있습니다.상지대 정문 앞에 있는 북소리서점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서점 문화활동운영'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10개 서점을 지원하는데 포함됐다고...이 서점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카페로도 운영하기 때문에 차 한잔 마시면서 책을 볼 수 있는데다 17년 동안 독서토론회, 시낭송회, 사진강좌 등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산동 지역의 문화공간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문화부 지원을 받게 되었으니 프로그램도 더 활발해지겠지요. 북카페 북소리 서점이 침체된 우산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점심시간마다 사라지는 남자! 직장 동료들도 모르게 5년째 점심시간이면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멋진 남자가 있습니다. 제과제빵 프로그램 수업지원과 궂은 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직장동료들은 점심시간마다 사라지는데다 돌아오면 빵 냄새가 풍겨 집안형편상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생각했을 정도로 남모르게 봉사한 것도 감동을 줍니다...이름은 김금수. 현대자동차 원주치악판매대리점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밤에는 무실동자율방범대원으로...회사 일이 너무 많다는 핑계로 1년에 고작 두세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제가 부끄럽습니다.인구 33만 도시면 소극장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원주 연극인의 자존심이었던 인동소극장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인동소극장은 극단 치악무대가 지난 1997년 도내 최초로 문을 연 것인데 지난 해 건물주가 바뀌면서 월세를 요구하는 바람에 감당하기 어려워 폐관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였는데 안타깝습니다. 지역극단에서 소극장을 운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제는 원주시가 소극장 건립에 적극 나서줬으면 합니다. 인동소극장 폐관이 오히려 원주 연극발전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합니다.설명절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 선물은 어떤 것으로 준비하시나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의미도 있는 선물을 고른다는 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상품이라도 우리 고장 특산물을 선물한다면 받는 사람도 좋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여 페친여러분의 선물선택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설선물로 적합한 지역특산물 선물셋트를 소개합니다. 구호 시작!! "설 선물은 받는사람 기분 좋고 지역경제에도 도움되는 지역특산물로" 클릭!!!!!!!!!!!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74명륜동 국민체육센터 내에 있는 원주거점체력센터에 가 보셨나요?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됐는데 올해도 재선정됐다고 하네요. 거점체력센터는 건강한 생활을 원하시면 한번쯤은 꼭 가봐야할 곳입니다. 지난해 3천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했더군요. 내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파악해 주거든요. 게다가 무료입니다. 좋은 시설이 있는데도 활용하지 못하면 손해입니다. 아 올해 운영은 3월부터입니다. 그 때 또 알려 드리지요^^최근 몇년 사이에 밴드 등 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재능기부가 눈에 띠게 늘었습니다. 사진은 문막읍 취병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문막농협 영농회 총회에서 문막농협하나로봉사단이 주민들의 흥을 북돋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봉사단은 새해들어 40여차례 열린 마을별 영농회 총회를 하루에 4곳씩 찾아가 20분씩 식전공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전문 직업인도 소화하기 힘든 일정이었을텐데 대단들 합니다. 봉사단은 주부, 자영업자 등으로 지난해 말 오디션을 거쳐 선발해 결성했다고 하네요. 문막 부론지역 농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문막농협하나로봉사단 단원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무료급식과 연탄은행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밥상공동체가 어제 '어르신공부방'과 '청춘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책과 컴퓨터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책도 보고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집에서 놀고 있는 책 중에서 어르신들이 볼만한 책이 있으면 기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공간은 밥상공동체가 모금을 통해 건립한 '행복센터' 내에 있습니다. 건물 이름대로 이곳을 드나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원주 민주화운동하면 어떤 사람이 떠오르시나요? 3월12일은 고 지학순 주교께서 선종하신지 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고 지학순 주교께서는 원주교구 초대 교구장으로 유신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민주화의 새벽을 연 선구자적인 인물입니다. 원주를 민주화의 성지라고 자부할 수 있는 것도 지 주교님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사)무위당사람들은 지학순 주교 선종 20주년을 맞아 '정의가 강물처럼'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합니다. 함세웅 신부, 최기식 신부 등이 오늘부터 네차례(27일, 3월6일, 3월12일)지학순 주교의 삶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강의를 합니다. 평상시엔 들을 수 없는소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은 오후7시, 장소는 밝음신협 2층이며 수강료는 강좌별 10,000원입니다. 문의: 747-4579(무위당사람들)어젯밤 서울에서 열린 재경원주시민회 신년인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참석자들이 자그만치 1천여명으로 역대 재경시민회 행사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더군요. 10여년전만 해도 200여명 정도가 참석했었는데....원주가 발전하면서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들의 자부심도 커지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진은 주요 참석자들이 케잌을 절단하는 모습입니다. 사진 오른족에서 네번째가 이번에 재경시민회 회장에 취임한 이재만 회장(대성고 13회) 입니다.우산동 시외버스터미널 건물이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2009년 7월 터미널이 단계동으로 이전한 이후 방치돼 있다보니 흉물스러웠는데 이번주부터 철거작업에 들어갑니다. 터미널 부지는 철거후에 바닥 포장공사를 한 후 임시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터미널 부지에 대한 근본적인 활용계획은 아직 밑그림조차 그리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부지 규모도 크고 원주 북부권의 관문이자 우산동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하루빨리 활용계획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원주포럼을 아시나요? 원주포럼은 원주 지역사회의 이슈와 원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지역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는 공론장 (公論場)입니다. 상지대, 연세대원주캠퍼스, 원주투데이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강원시민사회연구원이 주관하며 지역대학 학자들과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활동이 미약했는데 최근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오는 26일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 찾기 프로젝트 Ⅱ- 원주 청년 실업 대책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원주포럼은연간 4회 포럼을 개최하고, 연간 8회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다양한 의제들에 대해 함께 토론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원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뜻있는 원주시민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페친님들 안녕하셨는지요? 한 동안 페북을 열지 못했습니다. 바쁘기도 했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제 분주했던 일들도 끝났으니 앞으로는 자주 들러 즐거운 소통 이어가겠습니다^^
사진은 6월이면 여러분들이 직접 보게될 '입맞춤 분수' 입니다. 물이 차오르면 조형물이 서서히 움직이다가 입맞춤을 하도록 만들어지기 때문에 명물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입맞춤분수는 롯데시네마 앞 넓은 인도공간에 들어섭니다.오늘은 ‘원주시민 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원래는 7일인데 일요일이어서 앞당겼다고 합니다. 종합운동장 앞 푸른쉼터에서 건강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하는데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원주 대표음식 시식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히 운동하는 게 없으신 분은 생활체육교실 시연대회에 가보세요. 운동을 해야지...하는 도전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콘서트 좋아하시면 저녁 7시 치악체육관에서 기념콘서트에...무료이고 BMK, 신효범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런 행사를 한다고 건강도시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건강의 날을 계기로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주말...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봄에는 비가 오고 나면 날씨가 확 풀리는데 이번엔 더 추워진다고 하니...날씨가 요동칠때마다 기후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지영서대 오르는 길에 개나리가 활짝 핀걸 보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 비 오는 주말이지만 활짝 핀 개나리 처럼 즐겁게 보내시길^^'원주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읽는다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는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이 올해 원주시민들이 함께 읽을 책으로 '내가 좋아하는 물풀'을 선정했습니다. 동화작가이자 들꽃 생태 교육자인 이영득 씨가 글을 쓰고 식물 세밀화가 김혜영 씨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은 연꽃, 수련, 미나리아재비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물풀 59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지구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생태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선정했다고 하니 모든 시민이 함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자녀와 함께 읽으면 이야기 소재도 많아 좋습니다. 직장이나 단체에서 함께 읽고자 할 경우 인원 수 만큼 책도 빌려 드립니다.(신청 747-3649 한 책 읽기 운동본부)빠름~ 빠름~ 빠름~
스마트폰 LTE 속도만큼이나 빠른 서울경찰의 출동 속도!
그 신속·정확함에 화려한 특수절도·절도 경력의 피의자들도
깜놀했다는데요...!
과연 그 사연은?
http://smartsmpa.tistory.com/973 에서 공개합니다."벚꽃 핀 가로수길 보러 어디로 갈까~?"
요즘 이런 고민하시는 분들 참 많으실텐데요. 벚꽃이 만개한 거리에서 설레이는 봄이 느껴집니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가로수 도감을 통해 아름다운 벚꽃 가로수길 20선을 추천하였답니다. 특히 팔공산순환로는 단풍나무,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로는 느티나무, 경남 창원시 창원대로 가로수길은 메타세콰이아를 벚꽃과 함께 심어 계절마다 더욱 빼어난 경치를 선사합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귓가에 맴도는 계절, 아름다운 봄꽃여행 어떠세요? :D
★ 벚꽃 핀 가로수길 보러 어디로 갈까? 조금 더 자세히... http://blog.daum.net/kfs4079/17207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