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해남신문
공룡체험과 도자기체험을 동시에 즐겨라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1. 6. 29. 10:26
공룡체험과 도자기체험을 동시에 즐겨라 |
해남우항리공룡박물관, 무료 도예체험장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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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항리공룡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과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무료 도자기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각각 50명의 접수자를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박물관매표소 뒤편에 위치한 디노가든에서 진행된다.
특히 무료 도자기 빚기 체험은 3대째 도예가의 길을 걷고 있는 화원요 대표 정기봉씨의 아들이자 제자이며 올해 전남기능경진대회에서 도자기부문 1위를 차지한 정병민(27)씨가 맡아 운영한다.
그 밖에도 체험장에서는 물레체험, 공룡 도판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본인이 만든 도자기작품을 원할 경우 개당 1만원을 지불하면 가마에서 구워진 후 택배로 배송된다.
박물관측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도예체험 행사에 참가자가 많은 경우 정병민씨와 협의하여 매월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며 "관광객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신청서는 우항리공룡박물관 홈페이지(uhangridinopia.ha enam.go.kr) 박물관뉴스에서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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