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이 바로서야 지역이 바로 선다
김영록(해남.진도.완도 국회의원)
해남신문의 지령 1000호 발간을 해남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90년 창간 이래 해남신문은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20년 넘는 긴 세월 동안 해남군민들과 애환을 같이 해왔고 해남군민의 뜻을 대변해 왔습니다. 특히 해남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지역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생활의 장으로서 앞장서 왔습니다. 그 동안 지역발전에 힘써 온 해남신문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해남신문의 지면을 통하여 지역의 문제를 더 가깝게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해남신문이 이러한 해남발전의 모습을 진실하게 알리고 지역의 건강한 여론으로 형성되도록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해남군민이 하나로 화합하고 행복한 해남을 만들어 가는데 계속적으로 해남신문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지역신문이 바로 서야 지역이 바로 선다는 사명감으로 해남의 앞날을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힘써줄 것을 바랍니다. 지령 1000호의 금자탑은 그 동안 애독해주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해남신문 임직원 모두가 이뤄낸 피와 땀의 훌륭한 역사입니다. 해남신문의 지령 1000호 발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지역사회를 화합과 통합으로
박철환(해남군수)
해남신문 지령 10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아 온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해남 황토땅을 누비며 마을 소식을 전해 온, 갯벌 트던 날 해남의 살아있음을 전해 온 여러분의 땀방울을 사랑합니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이 함께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남신문 1000호를 시작으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민이 자랑하고픈 신문,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어 주십시오. 또한 해남신문이 전국 지역신문의 롤모델이 되어 출향인들에게도 지역공동체의식과 고향의 자긍심을 심어 주고 고향같은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사회의 신뢰를 바로 세우고, 긍정과 희망을 전달하여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십시오. 그래서 지역사회를 화합과 통합으로 일구는 소통과 통로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시기 바랍니다. 해남군과 해남신문이 성장의 동반자로서 해남발전을 위해 상생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저 또한 '깨끗한 해남' '잘사는 해남'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이종록(해남군의회 의장)
'해남신문 1000호 발행'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우리고장 주간지인 해남신문이 그동안 지역의 유용한 정보와 군민들의 구수한 삶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제공하여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해남신문은 1990년 6월 22일 창간호를 발행하여 최근에 전국 지역신문 가운데 유가 부수 1위를 3년 연속 차지할 만큼 내실을 다져 왔습니다. 창간과 동시에 편집과 경영을 엄밀히 분리하여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여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회 연속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 선정되었으며, 매년 전국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한반도 땅끝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습니다. 어르신 장기대회, 연예인 초청공연, 어린이 축구대회 등 각종 문화·체육 사업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1,000호 발행을 맞이하여 해남신문이 정론 직필을 하는 언론으로 발전하여 꾸준하게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고 ,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해남신문 1,0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해를 거듭 할수록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신문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향소식 그리고 해남신문
용한석(재경해남군향우회 수석부회장)
사람들은 현대를 소통부재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더구나 멀리 떨어진 고향 해남군 소식은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맨 먼저 점하여 가장 익숙한 환경이 고향입니다. 그래서 고향은 언제나 귀소 본능의 대상입니다. 어디 자연뿐이랴. 바람소리 물소리 냄새까지도! 고향을 떠나 서울 살이 40여년, 그러나 귀는 항상 고향을 향해서 열려있고 눈은 익숙한 고향의 모습을 항상 그리워합니다. 그러나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여 답답할 때 "해남신문"이 해결사 노릇을 해왔습니다. 봄이면 꽃소식, 가을이면 단풍그림 또 해남군정의 살림살이 이야기와 선거 때면 얽히고 설킨 마을인물이야기까지 그때마다 나는 고향 해남사람보다 더 많은 정보와 해남 다녀온 친구보다 더 자세히 알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나는 해남신문의 애독자이므로 고향소식을 세세히 알게 된 것입니다. 그로 인해 난 항상 해남신문을 받아보고 읽어 내려갈 때 난 이미 고향에 가 있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함께 기뻐해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을 땐 같이 속상해 하기도 합니다. 나에게 있어 해남신문은 이미 '고향' 인 것입니다. 해남신문 지령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더 충실하고 목마른 독자가 되기를 다짐해봅니다.
해남보물 세가지 중 으뜸
서인채(재경해남군향우회 운영위의장 )
해남신문 발행 1000호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강산이 두번 변한 지난 20여년의 세월을 지역정론을 펼쳐가며 새로운 목민관시대를 감시해 나간 해남신문은 매호, 매호마다 초심의 창간 정신으로 지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열정으로는 우리고향 해남의 지난 역사를 일깨웠고 사랑으로는 비뚤어진 해남을 비판했습니다. 부지런함으로는 먼 훗날의 살기 좋은 해남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습니다. 내 가슴에 간직한 내 고향의 해남보물 세가지는 '해남신문' '대흥사' '달마산'입니다. 그 가운데에서 가꿀 수 있는 것은 '해남신문'뿐입니다 재군민 출향 모두가 해남의 발전을 위해서 구독에 참여하여 비판에 귀 귀울이고 논조에 시비하면서 함께 갈 때 해남은 살기 좋은'땅끝'마을로 발전할 것입니다. 저 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해남신문에 애정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내 마음속 보물 제1호를 위해서 해남인들의 자긍심을 위해서 해남신문은 끊이지 않고 계속 역사를 이어가야 합니다. 그 중심에 있는 해남신문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계속해서 지령 일 만호 십 만호를 기대하면서 멀리서나마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해남신문 파이팅
20년 동안 고향소식 전달
유경식(재광해남군향우회장)
해남신문 지령 10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타향에 있는 해남인들은 지난 20년 동안 해남지역신문을 통하여 고향소식을 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좋았습니다. 매주 마다 고향소식을 접할 때 해남신문에 대한 고마움과 고향소식을 기다리는 마음은 초조하고 혹시나 잘못된 고향소식은 없는지 긴장되기도 합니다. 해남신문이 없었다면 20년 동안 고향소식을 상세하게 알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고향소식에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향우들은 해남신문이 있기에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일터에서 열심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우리 향우들은 해남에서 태어났음을 자랑으로 여기며, 상호 존중하고 상부상조하며 향우회를 영구히 발전시킨다는 신조를 갖고 서로 협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흩어진 해남인들에게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해주시고, 고향을 위해 앞장 서 나아가는 언론이 되고, 해남인들의 자존심과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좋은 인재를 키우는데 더욱 더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신문으로써 발전하시길 진심으로 재광해남군향우를 대표하여 기원합니다.
자랑스런 고향신문을 제주에서도
조찬우(재제주 해남향우회장)
먼저 해남신문 창간 1000호 발간을 제주해남향우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랑스런 고향신문을 보면 멀리 바다건너에서 제주에 사는 저희들은 마치 앞에서 보는 것 마냥 해남신문을 통해 진정한 고향 해남을 봅니다. 해남신문은 독자와의 약속을 소명으로 생각하시고, 지금까지 지속적인 발전 을 거듭 해 왔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마시고 더욱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해외 및 전국 각지에서 해남인으로 살아가는 수 많은 향우와 2, 3세 들도 떠나는 고향에서 돌아오는 고향, 찾아오는 해남, 평소 인심 좋고 이웃간에 정이 많아 사랑이 가득한 내 고향 해남을 알리는 진정한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내 고향 해남을 지키는 해남 군민은 1등 군민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향우들은 오늘도 인심 좋고 청정 환경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해남, 관광휴양지로 발전하는 해남,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로서의 1등 해남을 자랑스럽게 알리는데 해남 신문이 감당 해 줘야 할 몫이라고 생각 합니다. 보다 꿈과 희망이 넘치고 미래지향적인 창의력을 가진 신문으로 거듭나고 변화하는 해남 신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