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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 마산면향우회 가을야유회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0. 11. 30. 17:42

재광 마산면향우회 가을야유회
2010년 11월 29일 (월) 11:29:46 이홍열 기자 ghdduf32@naver.com
   
 
  재광 마산면향우회가 지난 21일 우항리 공룡화석지 우수영 관광단지 등 고향에서 가을야유회를 가졌다.  
 

재광 마산면향우회(회장 민경철)가 지난 21일 황산면 우황리 공룡화석지, 우수영관광지, 은적사 일대에서 가을야유회가 열렸다.

민경철 회장은 "가을 마지막 끝자락의 고향풍경과 정취를 느끼면서 상호간 친목도모와 회원들 개개인의 발전을 기원하는 계기도 함께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고 전하며 "가는 곳곳마다 옛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 어릴적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다"며 고향에서의 야유회 소감을 전했다.

30여명이 함께한 야유회에서는 회원들간 서로 준비한 생필품들을 전달하며 어릴적 추억들을 회상하는 듯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마산면장(이흥식)을 비롯한 마산면 고향 친구들이 행사장을 방문, 즐거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