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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예술제, 풍성한 문화행사 개최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0. 11. 19. 11:02
해남예술제, 풍성한 문화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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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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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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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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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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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예총(회장 공현주)이 주최하고 국악협회, 문인협회, 음악협회, 미술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한 제25회 해남예술제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11일간 개최 됐다.
초청공연 행사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 및 유진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 개막식 축하공연과 제4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가 기념행사로 개최됐다.
올해가 4회째인 오기택배 전국가요제는 전국의 아마추어 가수 68명이 참가해 예선에서 13명이 선발됐으며 본선무대에서 7명의 신인가수가 탄생했다.
대상은 고흥의 최진필(25)씨가 수상했으며 상금 3백만원과 한국연예예술인협회에서 발급하는 가수인증서를 함께 받았다.
작곡가 공정식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군단위에서 시행하는 전국가요제에 실력 있는 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심사에 애로가 있었다"며 "오기택배 전국가요제의 내일은 밝다" 라고 평했다.
예술제를 기획한 해남예총 공현주 회장은 "군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성공적인 예술제는 되지는 못했으나 해남예술제의 방향 선정 및 추진에 대해선 25년째 시행한 여느 예술제와는 차별화 된 행사였다"고 만족한다는 자평을 했다.
한편 해남예총회장기 쟁탈 제2회 해남군민바둑대회 고급부에 김용식씨, 일반부 김규묘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해남 전국 시조 백일장에서는 장은해씨가 대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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