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해남신문
해남군재향군인회 6·25전쟁 60주년 기념식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0. 7. 5. 15:36
해남군재향군인회 6·25전쟁 60주년 기념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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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는 6·25 참전용사 대표 이월석 군회장 외 15명이 명예훈장과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받았으며 모범참전용사 군수 표창(7명), 향군회장 표창(7명) 등이 이어졌다. 장승영 해남군재향군인회장은 "오늘은 6·25정쟁이 일어난 지 60주년이 되는 날로,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유비무환을 교훈삼아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튼튼한 자주국방태세 확립과 국가 및 지역안보, 호국정신 선양에 다함께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윤재철 해남읍 사무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북한의 핵개발 규탄저지, 안보태세 확립, 군민의식 개혁 및 지역경제살리기에 앞장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행사 전 해남우리병원과 4대대 의무대에서 참전용사에게 당뇨 혈압체크 등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해남경찰서에서 준비한 6·25관련 '역사는 미래다'란 안보 영상물을 상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