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0. 6. 26. 08:17
삼산초 김민지 학생 대상 |
뉴월드마트 그림대잔치 |
|
|
|
제13회 뉴월드마트 어린이 그림대잔치에서 삼산초등학교의 6학년 김민지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행복한 우리가정'과 '남아공 월드컵'을 주제로 개최됐다.
우천관계로 예년에 비해 참가 학생은 다소 줄었지만 참관한 학부모들과 친지들까지 500여명이 함께 해 성료했으며 예년에 비해 창의성과 개성적인 표현들이 많아졌다는 평을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저학년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이 바라보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순수함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잔치로 거듭나겠다고 대회개최 소감을 밝혔다.
제13회 그림대잔치 수상 어린이들은 대상 삼산초 6학년 김민지 학생을 비롯해 금상 해남서초 5학년 이혜승, 은상 해남서초 1학년 김지우, 해남동초 2학년 박아현, 3학년 박희성 어린이며 동상에는 해남동초 1학년 윤다현, 2학년 김다솔, 6학년 박성림, 해남서초 4학년 배은주, 삼산초 6학년 이혜원, 원광유치원 김나연 어린이가 수상했다.
또 장려상에는 동심어린이집 황인교, 서림어린이집 노문희, 삼산초 1학년 김은혜, 화산초 3학년 장미나, 해남동초 1학년 선승원, 2학년 한여진, 2학년 고선영, 3학년 김진솔, 해남서초 4학년 황유빈, 5학년 변우영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해남동초 4학년 박은솔외 39명의 어린이가 입선 했다.
한편 뉴월드마트 어린이그림대잔치는 지난 1997년 뉴월드마트가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이후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