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해남신문
땅끝 해남의 인심을 전한다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0. 2. 12. 06:11
땅끝 해남의 인심을 전한다 | ||||||||||||
자원봉사·협찬 등 성공개최 이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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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회코스가 지나는 삼산면들과 화산면 주민들은 올해도 코스에 나와 전국에서 해남을 찾은 마라토너들과 군민들이 힘차게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응원에 나설 계획이다. 삼산면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대회날 참가자들의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멋진 응원전도 마련하고 대회날을 기다리고 있다. 삼산풍물패도 대회장과 코스 곳곳서 응원을 맡는다. 또한 해남군자율방범연합대와 모범운전자회, 해남군의용소방대, 해남군여성의용소방대 등은 교통통제와 차량안내, 주차장 관리 등을 도맡고 자원봉사센터는 대회 전 기념품 포장부터 대회날 먹거리 운영을 맡는다. 해남군청 공무원노조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본부석 운영과 기념품배부, 물품보관소·식수공급대·상품배부 운영 등을 맡고 해남고 학생들은 주로 음수대 운영, 해남공고 학생들은 식전행사를 돕는다. 또한 해남군보건소와 해남종합병원, 우석병원, 해남우리병원, 해남한국병원도 의료지원에 나서고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해남군지회, 강산이야기, 겨울배추생산자협의회, 고구마생산자협의회, 광동제약, 광주은행, 대한조선, 대흥사우나, 한우협회, 화원김치공장, 산이농협, 옥천농협, 해남축협, 양돈협회, 해양자연사박물관 등은 후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땅끝마라톤대회가 8회째를 맞으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대회라는 평을 받는 것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사무국은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을 통해 올해도 친절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