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9. 9. 1. 16:47
화산면민의 날 체육대회 |
화산면민·향우 축제 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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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화산면민의 날 행사가 열려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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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꽃메골이 들썩들썩. 화산면민들과 각양각지에서 모인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오랜만에 마주앉은 면민과 향우들은 서로 안부도 묻고 체육경기를 통해 화합했다.
제9회 화산면민의 날 및 8·15광복기념 체육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화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14일 향우초청 만찬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축구와 윷놀이 등 체육행사로 진행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축구에선 하마가 1등을, 재동이 2등, 구성과 석전이 공동 3등을 차지했으며 윷놀이에서는 무학이 1등을, 송평이 2등을, 가장과 대지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임형기 면장은 "광복 이후부터 수십년 이어져 내려오는 체육대회는 화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이다"며 "한바탕 축제로 만들어 면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으로 보내자"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서 김용길(무학)씨가 효자상을, 민원순(탄동)·이경순(대지)씨가 효부상을, 곽종안(구성)씨가 지역개발유공상을 받았다. 또한 이민식·김남식·한정현(재경화산향우회)씨와 양회남(재해화산향우회)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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