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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록 향우 부산시장 표창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9. 1. 25. 20:11

민병록 향우 부산시장 표창
주거환경 개선 기여한 공로 인정
2009년 01월 23일 (금) 14:03:20 해남신문 hnews@hnews.co.kr

   
 
재경 민병록(효산건설 대표이사·해남읍 출신) 향우가 지난해 말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인들로부터 축하 받기에 바쁘다.

현재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조합재건축아파트를 시공하고 있는 민 대표이사는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를 제치고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부산시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했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화합을 견인한 공을 인정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

효산건설은 토목·건축 종합건설 면허업체로, 1994년 설립 이래 도로개설과 포장·교량·하천·경지정리와 각종 관공서·근생시설·아파트·공장 등에 건축시공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효산건설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완벽한 시공으로 신뢰를 받아 지자체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서울의 재건축조합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국세청 성실납세자로 지정받기도 했다.

민 대표이사는 현재 재경해남중고총동문회 및 향우회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