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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우리밀이예요"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9. 1. 2. 17:13

"할머니 우리밀이예요"
마희정씨 독거노인에게 우리밀 선물
2008년 12월 29일 (월) 14:06:39 해남신문 hnews@hnews.co.kr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인 마희정씨는 자신이 관리하는 삼산면 독거 노인 31세대에 아름다운 사랑을 전달했다.

2008년 한 해를 이웃과 함께 뜻깊게 보내고자 독거노인들에게 각각 우리밀 1kg을, 또 새마을지회에서 담은 김치 다섯 통을 전달하기도 했다. 마씨는 1년 가까이 독거노인들을 돌보다 보니 정도 듬뿍 들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며 그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