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해남신문
"북미륵암, 불국사 버금가네요"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9. 1. 2. 17:10
"북미륵암, 불국사 버금가네요" | ||||||
여행작가들 관광명소 둘러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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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여행작가 초청 관광설명회를 갖고 해남의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번 관광설명회에는 여행작가와 여행전문기자, 프리랜서 등 20여 명이 참여해 우항리 공룡박물관과 고천암 철새도래지, 땅끝모노레일카, 중리 바닷길, 미황사의 템플스테이, 대흥사의 북미륵암, 케이블카 등을 둘러봤다. 현장투어에 참여한 이들은 "해남의 빼어난 자연풍광에 반했다"고 밝히며, 대흥사의 북미륵암은 경주 불국사에 버금가는 훌륭한 문화유산이라고 감탄했다. 군 관계자는 "여행과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갖게 돼 기대효과가 높았다"며 "각 매체와 참여자 개인 블로그 등에 해남의 관광자원이 소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관광설명회는 광주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도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