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해남신문
내일 향한 꿈 찾기 '희망학교'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8. 12. 24. 10:49
내일 향한 꿈 찾기 '희망학교' | ||||
19일 해남군시민단체 연찬회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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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내일을 향한 꿈과 희망을 찾는 6기 희망학교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해남문화원에서 열린다. 공익을 위한 사회정의의 연대를 부제로, 희망해남21과 해남신문사가 주관한 희망학교는 17일에는 동아대 정희준 교수가 강사로 나와 '알리에서 오바마까지'란 주제로 강의했다. 정 교수는 "피부색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데 가장 독보적인 존재가 바로 스포츠인들이었다"며 "오바마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라는 역사적 사건은 미국 스포츠계에서 오랫동안 저항했던 무하마드 알리(복싱)와 빌 러셀(농구), 짐 브라운(미식축구) 등 흑인 선수들에도 상당 부분 그 공이 있다"고 말했다. 18일에는 손석춘 씨가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강의했으며 19일 오후7시에는 이석형 함평군수가 특강하고 김경옥 교사가 기조발제에 나서는 '해남군 시민단체 연찬회'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