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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새우양식협회 추석선물세트 판매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8. 9. 9. 13:53

제철 맞은 대하 소금구이 제 맛
해남새우양식협회 추석선물세트 판매
2008년 09월 05일 (금) 10:44:54 해남신문 hnews@hnews.co.kr

   
 
살이 바짝 오른 대하가 제철을 맞았다.
황산면 한자영어법인 이남형씨는 15~17㎝ 크기의 대하 2㎏(110~120마리) 포장을 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생산지에서 직거래되기 때문에 더 들어가면 갔지 덜 들어가지는 않는단다.

대하는 추석 선물로도 인기이며 고향을 찾아온 친지와 친구들과 오붓해 둘러앉아 소금을 뿌려 구워먹으면 더욱 맛있다.

해남군새우양식협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씨는 "대하는 양식 어가와 소비자간 직거래가 활성화돼 있어 어가별로 단골들이 많다"며 "우리 지역은 경기도나 충청도 지역에 비해 오염이 덜 된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황산면 옥동리 남해수산 배상홍씨는 울금을 먹여 키운 무항생제 대하를 1㎏에 3만원에 판매한다. 남해수산(011-640-4936), 한자영어법인(011-626-5837), 만호수산(019-660-7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