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해남신문
KBS '주주클럽' 은적사 촬영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8. 9. 1. 13:27
KBS '주주클럽' 은적사 촬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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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주주클럽 촬영팀이 지난 25일 마산면 은적사(주지 삼각스님)를 찾았다. 심검이의 한쪽 눈은 파란색으로 시베리안 허스키의 눈을 닮았고, 다른 한 쪽은 진돗개의 눈을 닮아있다. 은적사에는 이제 막 눈을 뜬 7마리의 강아지와 5마리의 개가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은적사에 머물며 촬영한 김진용 PD는 은적사 동자승이 이제 막 눈을 뜬 강아지에게 우유를 주는 모습도 담았다며 촬영분은 오는 일요일 방송된다고 말했다. 주주클럽팀은 아름다운 절에서 스님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 강아지의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주주클럽은 인간과 동물의 100% 공감을 위해 신기한 동물 세계의 독특한 질서를 관찰하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현대인들이 잃어가는 인간 본연의 순수성을 확인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