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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선풍기 100대 기부로 우리를 감동시키신 임택준 어르신댁.
두손을 꼭 잡고 그동안의 안부를 살피시는 민형배 구청장님
" 누추한 이곳까지 오셨어요! 앞이 보이지 않아 청장님의 모습을 볼수 없지만, 병원 가는길에 탄 택시 기사님이 광산구청장님 일을 참 잘하신다는 소리에 기분이 좋았어요."
슬하에 자식없이 부부 두분만이 살고 계시는 소박한 아파트가 오늘은 웃음소리가 새어 나옵니다.
"어르신의 선풍기 기부가 물품 가치 이상으로 광산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볼수있는 우리보다 더 크게, 더 깊이 세상을 보고 계시는 어르신께 삶의 지혜를 배우고, 한참이나 두분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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