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3년 8월28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3. 8. 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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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민관복지포럼 창립회의 참석하러 새벽 길 나섰습니다. 고속도로 주변은 아직 깜깜합니다. 한 시간 넘게 달렸으되 서울은 아직 멀리 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입니다. 10월엔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12월엔 '민관 협력기구 활성화'로 잡혀 있습니다. 내용이 괜찮아 보입니다. 
     
    복지는 원천적으로 국가 몫입니다. 국가는 시민이 구성합니다. 그래서 복지의 실천에는 민관이 따로 없습니다만, 국가의 역할이 여전히 절대적입니다. 이번 기회에 광산구의 민관 복지연대망 '투게더 광산' 을 성찰해 볼 생각입니다.  
     
    방향설정이나 접근방법은 제대로 이뤄졌는 지, 내용은 잘 채워지고 있는 지 꼼꼼하게 돌아보겠습니다. 인간에 대한 예의, 공동체적 삶에 대한 열망을 잘 담아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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