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3년 5월1일 Facebook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3. 5. 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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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료인상방안 설명회 들으러 대전 우정사업본부에 와있습니다.  
    이성찬 우편사업국장의 설명은 적자 누적으로 요금인상 추진 배경을 듣는데..  
    1부당 15원정도 우편료가 오를 전망입니다.  
    지역신문들의 어려움은 어디다 호소를 해야하는지..ㅠㅠ  
    참...몽땅 칼러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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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향토사 대회가 서천의 문헌서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제가 목은 이색선생이라서 선새이 세운 곳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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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림문학회 시와 도자전
    봄의 마을 종합센터에서 열려 31일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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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 화요일 징검다리, 설날 일요일, 대보름도 일요일, 삼일절 석가탄일 금요일 연휴, 참고로 한식도 금요일,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모두 목요일 징검다리, 추석연휴 수~일요일 닷새 연휴, 내생일과 예수님 생신 콕 박힌 수요일.
    그리고... 콜레스테롤의 날, 실종아동의 날, 생물종 다야성 보존의 날,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 세계 오존층 보존의 날, 승용차 없는 날, 허그데이... 시대와 환경이 반영된 날들이 참 많다.
    2013년도 달력을 보며...
    2014년 설날은 목요일 나흘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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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살기... 담양 금성산성 등산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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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밤에 만난 가을, 나를 반겨주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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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의 명물 박대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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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볕 좋다
    목은 이색 선생께서 창건하신 문헌서원에서
    서천군 기산면 영모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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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추수감사절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서천성당.. 마태오 김용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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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아버지 유택에서 보면 거대한 뚜껑 같은 꼬부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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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만찬은 태어나서 처음 함께 밥먹게 된 분들과..
    올리브 만찬의 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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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빈 운동장을 지키기 있는 눈사람 가족..
    .걸을살이 서남초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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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집 사랑방에서 아주 더디게 익어 가는 메주, 그 퀘퀘한 냄새마저 정겨운 어머니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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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들까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투표하라고 외치는데 박근혜 후보 쪽은 젊은이들이 투표 안하기를 바라고 있는 불편한 진실, 젊은이들은 자기들의 미래를 위해 지도자를 선택할 권리와 책임이 있습니다. 오히려 젊은이들을 모아 악성 댓글이나 달도록 시킨 어른들의 만행을 어찌 용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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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 서천에서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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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걸음살이 마서 하굿둑과 당선리 하굿둑 놀이공원 팍각정에서 보이는 장항 원수리 농공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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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늘 참하다.
    이제. 아무때나 찾아가 이러쿵저러쿵 세상 하소연 할 분이 안계시다. 그분께서 잠드시기에 참 좋은 하늘이다. 박경수 선생 빈소에서 돌아온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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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썰매장 개시~~씽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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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짝 마라는 거지..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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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홍 감독의 '풍산개' 식상한 남북관계 소재를 한 인간의 고뇌로 표현한 새로운 시도, 탄탄한 스토리와 적당한 긴장감과 속도감 속에 흐르는 사람냄새, 참 잘된 영화인데 정작 나도 극장에서 볼 기회가 없었다.
    '풍산개'라 불리는 주연역의 윤계상, 대사라곤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 앞에서의 절규 뿐. 몸 만큼이나 다져진 내면 연기, 연기투혼, 카리스마... 가수 출신이었던가... 얼굴 뜯어 먹거나 소속사의 빽으로 진출한 연기 안되는 가수출신 애송이들의 못봐주는 연기와 사뭇 다르다. 무엇으로 보나 '늑대소년'보단 한수 위인데..? 거대자본들이 패권을 쥐고 있는 개봉관 잡는데 실패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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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규씨 생일..
    큰언니 내외와 막내 동생이 함깨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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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대 청청한 솔 강직타 말하는가
    바람도 비끼고자 속조차 비웠거늘
    청아한 바람의 노래 빈 속타고 우는 밤

    푸른 빛 감당하랴 묵은 솔 떨궜는가
    솔가리 미련 없이 온몸을 사르는데
    등록금 기름 값 걱정 속세타령 겨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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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일 봄비 같은 겨울비로 차분한 하루가 열리네요.
    얼숲의 벗님들 2월 한달도 멋지게 살아 가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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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자정리라 했지요. 정들자 이별, 3년간 서천성당에서 봉사하셨던 연마리아 수녀님께서 경기도 여주이 있는 은퇴 수녀님들의 요양원으로 발령나셔서 서천에서 마지막 예배를 봉헌 하셨네요. 왠지 오늘은 무리해서라도 미사 참여하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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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르럭처르럭 사르락사르락 비인지 눈인지, 제법 많은 양의 그것이 오랜시간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출근길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얼벗님들의 안녕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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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방송 아침 묵주기도 시간이 어제부터 30분 당겨져 5시30분에 한다. 남편이 5시 새벽예배 가기 때문에 얼추 시간이 맞아서 좋다. 새벽부터 바람 소리가 예사롭지 않은 오늘도 얼숲 벗님들의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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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대보름제 길놀이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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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름 하이라이드 달집태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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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아롱대는 주일 아침, 온누리에 하늘에 축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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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농 서천군농민회 13기2차 총회가 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되고 있슾니다. 농업 농민이 없는 농업정책이 개선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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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소맥은 한산 소곡주와 맥주의 1;1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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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지도자 월남 이상재 선생의 고향인 우리고장 충남 서천군 마산면 새장터에서도 만세운동 재연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1919년 3월 29일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만세운동에 자극을 받은 한영학교 학생들이 월남 선생의 고향에서 그냥 말 수 없다며 마산장날 태극기를 몰래 나눠 주는 것으로 독립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열한 운동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일 주재소를 쳐서 총기를 빠앗아 총격을 벌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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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층이 내려 앉은 빛, 그 새를 흐르는 봄바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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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고묵과 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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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좁은 아빠> 초등학생 딸의 눈에 비친 가족의 모습. 왜 속 좁은 아빠 일까요? 제목의 반전이 재밌네요. 골치 아픈 책 보다가 동화책을 읽으니 즐겁고 마음이 편해지네요.
    요즘 올해 재개할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도서 선정 전초전으로 우선 마구잡이로 읽고 있습니다. 한 다섯권 선정해서 선정위원들에게 읽도록하고 의견을 모아 최종 한 권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10세부터 남녀노소 읽을 책, 사회적으로 교훈이 될만한 책, 이미 다수가 읽지 않은 책.. 추천해 주시면 고마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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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총 앞두고 감사 무사히 마친 후 점심
    우리 동네 서천의 보편적인 복탕 기본 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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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벗이 왔네요, 지역언론 동지이자 지금은 목조주택 학교를 운영하는 장승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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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이를 닦으면서 문득 든 생각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지구에 해악을 더 끼치는 구나' 하는 것, 기본적으로 매월 쓰는 생리대와 남성과는 달리 소변 볼 때마다 쓰는 휴지며, 보편적으로 긴머리 때문에 더 쓰는 샴푸와 린스, 목욕에서도 전신 맛사지, 얼굴에도 팩을 하고, 화장을 하고 지운 다고 또 크린징크림을 쓰고 티슈로 닦고, 세안제를 두가지 씩 쓰고.... 개인 취향에 따라 남녀를 딱히 규정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여성들이 심하다. 반성할 일이다. 제일 심각한 아가들 1회용 귀저기는 악의 극치다. 절대로 '필요 악'이 아니다. 충분히 순면 천 귀저기가 있음에도 편함을 선택한 거니까. 어제는 세계 물의날, 오늘은 세계 기상의 날.. 눈부신 주말 오후을 만끽하여 이 행복을 언제까지 느끼며 살까 잠시 생각한 끝에...<연전에 찍어 둔 무늬둥글레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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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주일(종려주일)행진 모습
    서천중학교~ 서천성당까지... 물론 저는 다리 부실로 참여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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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규 연기 실망시키지 않는다.
    이제훈이란 배우도 확실히 각인된 "파파로티"
    [지슬]은 상영 안 해 아쉬움. 군산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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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벌포의 해가 집니다.
    오늘은 어떤 날로 기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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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얼벗님으로부터 아주 흐뭇한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촛불 같은 마음.. 오늘 고회성사 때 "이웃를 세세하게 살피라"라는 신부님의 권면의 말씀을 상기하게도 하는 참 이쁜 가족의 메세지라 소개합니다. 이름은 **으로 비공개^^

    "공대표님, 안녕하세요? 몇일 전부터 생각하면서 고민한 일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물론 **엄마, **, **이와 협의한 결과입니다. 그전에 할머니 모시고 어렵게 사는 중학생이 있지요? 이름은 생각이 안납니다. 그 학생에게 약간의 도움을 금전으로나마 도와 주고 싶어서요. **이가 판교 농협 장학금을 받았고요, **이는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서천사랑 장학금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어려운 학생을 돕고자 해서 가족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얼마되진 않지만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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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환경스페셜 오늘 마지막 방송이네요.
    왜 종방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사진은 박석배 사진작가가 담은 지난 겨울 서천에 잠시 다녀간 황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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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를 울고 웃게한 화제의 영화 "지슬" 드디어 서천 예매 시작 합니다. 예매처- 본죽서천점, 서천칼라, 던킨도너츠, 뉴스서천, 관람료-5000원, 상영일 -4월11일(목) 오후 7시, 장소 -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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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소박이 담궜다.
    맛? 잠담 못 한다. 좀 짤 것 같은 불길한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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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떨결에 야외 파티, 같이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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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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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슬' 감자의 제주도 표준말이라지요. 지금 주먹보다 더 큰 감자 세 상자를 씻고 다듬어 찌고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무산된 영화 '지슬' 상영을 오늘 저녁 7시에 다시 상영 하기로 했는데, 사죄의 뜻이기도 하고 '지슬' 보면서 감자를 먹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요. 가벼운 차와 함께 준비하니까 간단한 요기는 될까요... 암튼 오늘이 지나야 두 다리 뻗고 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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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슬 파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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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과의 속한 과일인 거 같은데 옅은 노람 과일 어제 처음 봤습니다. 보통 오렌지의 두배는 되는 거 같네요. 이스라엘에서 수입한 거라더군요. 참고로 전 수입과일을 직접 산 일이 한 번도 없습니다만, 애덜 아부지 직업상 가끔 몇개씩 얻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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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스러운 모녀, 왜? 성당에서 만나서~^^
    미사 후 한달에 한번 있는 나눔잔치 우리구역 담당이라 상 치우는 일 좀 거들고 그릇 부딛치는 소리 적응 안 돼 부랴부랴 도망쳐 왔다. 내일 있을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료 검토하고 짧은 제안서 작성을 위해 신문사로 오긴 왔는데... 헐~ 사무실 키 비밀번호 생각이 안나 경보음 울려가며 아홉 번이나 다시 눌러 겨우 열었다. 아~ 이노므 알콜성 치매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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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 및 마음 정화 용~
    요즘 달빛사냥 하기에 참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하늘 한번 처다보시구요,
    벗님들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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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은 이색이 창건한 문헌서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오늘 준공식을 합니다. 공짜밥 준다고 해서인지 평소 밥값 못하는 인사들이 많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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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속해있는 서천 사회인야구단 `야구쟁이 케리그마' 자체 경기. 새로생긴 송내야구장 부대시설 보완이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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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료인상방안 설명회 들으러 대전 우정사업본부에 와있습니다.
    이성찬 우편사업국장의 설명은 적자 누적으로 요금인상 추진 배경을 듣는데..
    1부당 15원정도 우편료가 오를 전망입니다.
    지역신문들의 어려움은 어디다 호소를 해야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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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성월을 맞이하여 성모의밤 미사 봉헌
    야외라 좀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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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해암 일몰 사진 한장 더 올립니다! ㅎ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