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나의 이야기

2012년 11월12일 Facebook 이야기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2. 11.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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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위해... 
    약국 농보활을 거의 매번 빠지지않고 따라와서 봉사하는 미용사 승자!!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다. 오늘은 내가 큰마을이라고 겁을 주었더니 아들 둘까지 보조인력으로 데리고왔다. 비가 온다고해서 다들 양파심으러 가시는 바람에 비록 적은수의 어른들만 참여하셨지만 승자는 제일 늦게까지 일을 했다. 우리 진료단 팀까지 이발을 하느라고. 
    승자의 아름다운 마음은 우리를 따뜻하게 만든다. 승자야 복받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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