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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참사람의 향기를 시작했습니다.
태풍영향으로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차분하게 천천히 하루를 지냈습니다.
아침 참선을 하고
오전 8시부터 템플스테이 온 사람들과 괘불재 팜플릿 봉투 울력을 했습니다.
괘불재가 담긴 새 팜플릿 받으니 나도 기분 좋은데
8,0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다들 받아들고 기분 좋아하면
그것이 큰 복이다라고...
하염없이 비내리는 저녁
두시간 반동안 참향 대중들과 수행이야기를 했더니
입에서 단내가 납니다.
이제 제일 무서워하는 마감을 지키기위해 열두시까지
글을 써야합니다.
내일은 태풍의 길이라는 남해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따라 김천 직지사에 가야합니다.
오후 두시부터 세시간동안
새로 발심한 행자들을 위해 수행법 강의를 하러
태풍의 길따라 왕복 12시간의 길을 가야합니다.
수행이야기는 내가 가장 행복해하는 것이니
......
괘불재 내용을 올립니다.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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