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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1990년 창간된 '해남신문'이 21년만에 드디어 지령 1000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00번을 거치는 동안 보람도 있었지만 걸림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걸림돌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걸림돌을 디딤돌 삼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습니다. 1000번의 걸음이 가능했던 것은 오로지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과 해남신문을 지켜온 초대 김창섭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역대 대표이사님들과 임직원의 피와 땀의 결실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면을 통해서나마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