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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만 향우 한국무역협회 상임감사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10. 2. 12. 06:11

윤재만 향우 한국무역협회 상임감사
2010년 02월 05일 (금) 17:08:31 해남신문 hnews@hnews.co.kr
   
 
   
 

한국무역협회에 근무하고 있는 윤재만(54·옥천면 출신·사진) 향우가 지난 4일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윤 향우는 "한국무역협회는 6만5000여개의 무역회사로 이루어진 무역지원단체인 만큼 수출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남의 우수 농수산물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가 한국무역협회서 개최예정으로 1만여명의 손님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 위상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 상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면 백호리 출신인 윤 향우는 옥천초등학교(38회), 해남중(25회), 해남고(23회), 부산수산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고려대 언론대학원 등을 수료한 윤 향우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장, 무역진흥팀장, 무역진흥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무역과 외환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대외적으로도 대통령 직속 최저임금위원회 위원(현), 2012 엑스포조직위원회 자문위원(현)으로 활동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폭 넓은 활약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