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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미황사 일원 명승 지정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9. 9. 29. 09:37

달마산 미황사 일원 명승 지정
2009년 09월 25일 (금) 13:40:05 박영자 기자 hpakhan@hnews.co.kr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사진>문화재청은 지난 17일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 외 5개소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고시했다.

총 33필지에 4,619,039㎡를 지정한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은 달마산 일대 수려한 경관과 도솔봉~달마산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해의 섬과 미황사, 산 능선부에 풍화에 강한 규암층이 길게 노출되면서 발달한 흰색의 수직 바위봉우리들이 병풍같이 늘어서 있어 뛰어난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지정된 명승지는 광주, 전남·북 지역에서 지정 가치가 큰 6개소로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