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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어지럽게 걷지 마라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 2009. 9. 21. 06:52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 마라


눈 덮인 들판 길을 걸어갈 때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 마라.
오늘 내가 가는 이 발자취는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 서산대사 -


똑바로 간다는 것이 어려운 세상입니다.
손해 보는 것 같고,
때로 욕심이 나서 주변을 기웃거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바르게 가는 이들이 있어
밝게 굴러갑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그들을 본보기로 삼아 묵묵히 걸어가야겠습니다.